http://www.bagpass.co.kr원래 다카인 보호대 찾으려구 'X션' 막 뒤지다가 시즌권케이스라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여친꺼랑 두 개 주문했습니다. 일단 디자인이 이뿌길래 질러봤죠.(난 흰색이 좋은데 여친이 흰색갖는다고 권유(?)해서 전 할 수 없이 빨강색...ㅡㅅㅡ;).
저 같은경우 시즌권을 발급받을정도로 보드타러 자주가는편이 아니라 시즌권케이스를 팔에 차고 다니시는분들이 내심 부럽더군요... 저는 맨날 철사에 묶어서 다녔는데..ㅡ.,ㅡ;;)
올해는 리프트권을 시즌권 발급받으신분들처럼 차고 다닐수있어서 너무 기대되는군요..ㅋㅋ
근데 디자인 재질 등등 다 괜찮은데, 단지 제가 구입한 제품이 저가형이다보니 지갑안쪽 디테일이 다른제품에 비해 조금 그렇더라고요... 머 그런것쯤은 맘쓰지 않고 패쓰~
암튼 이번주에 휘팍가기로 했는데 시즌권보더맹키롱 팔뚝에 떡~하니 차고 달려볼랍니다.ㅋㅋㅋ
집에서 수십번 차봤는데 갠적으론 맘에 들더라구요.
특히, 스키장만 가면 휴대폰, 지갑 등등 눈바닥에 묻어버리시고 귀가하시는 분들께 많은 도움이 되실것 같네요.(저역시 지난 시즌 휴대폰 분실로 인해 여친에게 둑을뻔한...ㅡㅅㅡ;)
착용사진은 휘팍다녀와서 올리겠습니다....ㅎㅎ
이상 보드중독 1년째의 허접 구입기였습니다..^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