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올라온 지 시간이 좀 지났지만 도움이 될까하여 남깁니다~ㅎㅎ
많이 들으셨겠지만 다른 장비는 몰라도 부츠는 꼭 오프매장에서 직접 신어보시고 구매하길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중고보다는 새 제품이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부츠의 경우 발에 맞도록 내부 모양이 변해가는데 중고는 다른 사람 발에 맞춘 것일테니까요.
그리고 무엇보다 신어보셨을 때 편한게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flex 높은건 두번째 이후 장비에서 취향에 맞도록 선택해도 될것 같아요.
써리투(32) 라쉬드 저도 첫 장비로 사서 만족하면서 신고 있습니다.
라쉬드는 올라운드용이고 발이 편한 부츠입니다.
저도 제 발에 제일 편해서 고르게 되었습니다.
그만큼 인기있는 제품이라 이월상품은 빠르게 소진 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사이즈에 맞는 것까지 고려하시면 4~5월이 이월상품 고르기에 적당한 시기일 것 같아요.
이월상품이라 할인되는데 인기있는 장비 중 자신에게 맞는 사이즈도 남아있을 시기라서요.
그렇다고 완전 늦은 건 아닐 것 같고, 라쉬드 말고도 좋은 부츠 많이 있습니다.
오프 매장 돌면서 쭉 신어보시면 대충 감이 오실거예요.
당연히 제 말에 틀린 부분이 있을 수도 있지만, 제가 경험한 내용들이라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맨날 도움 받다가 처음 답변 달아보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