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먼저 2시즌째 노그램장갑을 3개째 사용하고있습니다. 올해 모델이 작년에 비해 디자인이 조금 떨어
지나 손바닥 접지가 작년에 비해 보강되었다는 말과 올해 눈에 들어오는 모델을 찾지못하여 노그램
신상을 구입하였습니다. (사진 설명 위의것은 작년에 구입한 노그램장갑이고 아랫것은 두어시간
착용한 노그램장갑입니다.)
그리고 첫보딩을 휘팍에서 시작했는데 첫 느낌은 작년모델보다 좀 얇아졌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약간 두툼함이 사라지고 라이트해졌다는 표현이 좋을것같네요 한 두어시간 라이딩후 토스트를 먹을
려고 장갑을 벗는순간 짚퍼쪽에 실밥이 나와있는겁니다. 너무 황당해서 일단 전에사용하던 장갑으
교체후 바꾼 05-06 걸래가된 노그램장갑을보며 왜 그렇지... 계속 라이딩하면서 그런생각이 들더군
요.. 그래서 작년에 저와 같이 노그램장갑을 착용한 지인들에게 물어봤습니다. 지퍼부분 틑어진거
없는지... 그런데 다들 손바닥 접지가 너덜너덜 할뿐 그부분은 아무 이상없다고 합니다.
분명 제가 장갑을 맞지도 않는 사이즈를 억지로 사용한것도 아니고 추울때 이너넣을걸 생각해서 한
치수큰걸 샀는데 도데채 왜 틑어진걸까 계속 생각했습니다. 나중에 시즌방와서 자세히 보니깐 원래
지퍼와 장갑원단쪽 박음질이 되게 약했는지 아무런 표없이 떨어져있는걸을 발견했습니다. 그래서
이것은 누가봐도 불량이라고 생각했기때문에 제가 최초 구입한 카시X샾에 교환요청을 했습니다.
구입한지 얼마되지도 않고 그리고 정당한돈을 주고산 새제품인데 그정도 요구는 해야한다고 생각했
거든요 그런데 처음부터 수선해주겠다고만 하고 교환은 않된다고 하길래 본사에 요청해봐달라고 했
습니다. 그리고 몇일되 교환은 않된다고 하길래 제가 직접 본사에 전화를 했습니다. 몇번의 통화끝
에 첨에는 무조건 수선아니면 않된다더니 끝내는 교환은 않되고 환불해주겠다고 하는겁니다. 그래서
넘 웃기니깐 제가 환불받고 다시 구입하면 교환이나 뭐가 다른거냐고 했더니 그렇게 하라고 하는겁
니다. 그래서 오늘 환불 받고 웍스X에서 다시 구입할려고 카시X샾 갔더니 어제와 말이 다르게 수선
만해주겠다는겁니다. 그래서 일도많은데 바쁘고 열받아서 그냥 수선않받고 물건 들고왔습니다.
예전부터 가던곳인데 이제는 팬티한장도 거기서 사고싶지 않은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냥 기다렸다 웍
스X에서 살것을 너무나 후회가됩니다. 샾은 단지 물건만 팔면 그만일지 몰라도 소비자 입장에서는
물건에대한 정당한 가격을 주고 구입하였기때문에 사후 문제에대해서는 원활한 처리를 해주는것이
정확하다고 생각되는데 소비자한테 이랬다 저랬다 자기들 이로운 쪽으로 몰고갈려는 악덕행위는 이
제좀 사라져야한다고 생각되기에 너무 답답해서 첨의도와는 다른 사용기 아닌 사용기가됐네요
마지막으로 저는 노그램장갑이 싫은게 아니고 물건팔고 사후 문제에 대해서 대충 처리해서 얼렁뚱
당 넘어갈려는 어느 샾때문에 이런 사용기를 적게되었습니다.
본사에 전화통화 내용 다예기하면 샾이랑 앞뒤말도 않맞는 어처구니없는 상황도있지만 회원님들
지루사실까봐 대충 여기서 정리할께요~~ ^^ 글구 사진 수정했습니다.
몇자더적자면 파이프 장갑보다는 따뜻하고 방수는 좀 떨어지지만 뭔가 부족한 멋을 채우기에는 적
당한 장갑인것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노그램 장갑 정식 수입원이 카시X샾인지 웍스X인지 궁금하네요~~ 낼 전화로 물어볼까합
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