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처럼 유명한 프리라이더에겐 어울릴 거란 생각이 듭니다. 어제 괜히 약간 언 백칸트리 구역 들어가 사서 개고생 후 더 절감 했읍니다. 일단 노즈가 걸려 뒤집어지면 그건 엄청 데미지가 크죠. 자전거로 말하면 Over the handle bar ㄷㄷㄷ 너무 테일 쪽으로 타면 단지 굼띠어 답답할 뿐...근데 권장 셋백 3센티보드와 권장이 1.5센티인데 셋백 3센티로 만들어 타는것이 어떴게 다를지 궁금해 지네요. 오른쪽 턴님 도와주세요!!
상급 라이더는 필요에 따라 노즈 방향으로 무게 중심을 좀더 넘겨 그쪽 엣지를 더 먹이므로 여유분 노즈 쪽 길이가 필요할지도요...저는 다만 돌맹구에 걸려 넘어 질뻔했던거구요ㅜㅜㅜ
'폐하! 신에게는 아직 1.5센티의 노즈가 남아 있아옵니다!!!?
약간 차이 나죠. 저는 의도적으로 셋백을 과하게 하지는 않는데, 하면 확실히 맘이 편하긴 하더군요.
가운데 세팅에서, 인서트홀을 전체적으로 한 칸씩 뒤로 옮겨 타 봤는데, 파우더에서는 확실히 차이가 납니다.
그런데 계곡 보드크로스 구간이나 슬로프에서 테일이 짧아서 별로더라구요.
그런데 원래 셋백 3cm 데크와 셋백 1.5cm 데크를 3cm로 만들어서 타면서 비교해 본 적이 없어서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