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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권에 거주하고 있는 주말 보더입니다 ㅎㅎ
평일에 간간히 가기는 하지만 직장이나 여러가지 일정때문에 평일 가는경우는 휴가 내거나 아니면 퇴근하고 가는정도(손에 꼽음)
인데
작년엔 곤쟘 전일권으로 나름? 알차게 ? 라고 하지만 좀 많이 못써서 아쉽기는 했지만
곤쟘은 메인 시즌에 7시 개장이라는 메리트가 커서 그 시간에 바짝 4시간 정도 타면 엄청 많이 타긴해서 참 좋은데
아시다 시피.. 가격이.. 좀 사악... 하고 시즌 초반이랑 후반은 거의 날씨 최악이라 버려야 할 정도로 개인적으로 딱 1월에서 많이 양보해야
2월 초까지가 그나마 제일 좋아서 실제로 탈 수 있는 기간은 너무 짧은것도 단점 중 단점..
그래서 이번에 투베이스로해서 휘팍+x6( 또는 휘팍+곤쟘시간권) 조합으로 가볼까 싶습니다.
작년에 전향 입문해서 이제 연습중이긴한데.. 고민이 가격을 좀 포기하고 거리 생각해서 곤쟘 전일권으로 7시 개장 시점부터 빡세게 타느냐
아니면 시즌 초랑 후반을 생각해서 휘팍을 끼워 넣고 하느냐인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참고로 휘팍을 하게 되면 프리미엄이었나 주차자리 있는걸로 할거같아요. 주차가 완전헬이라 들어서(제 4주차장까지인가 좀만 늦게가면 거기도 답없다해서...)
매 해 X 시리즈로 하이원 + 오투 + 웰팍 위주로
주말마다 호텔을 잡고 몇박며칠로 다녔습죠~
매 해 들어가는 숙박비 + 식비 + 교통비 + 차량유지 + 장거리 왕복 로스 타임등을 고려했을 때,
이번 시즌은
1시간거리 가까운 곤지암 뿌리미엄을 사야겠다 싶었었습니다.
그런데 X6 소식을 접하고, 지산이 낑가지가 있는걸 보고
혼란스러운 상태로 현재는 X6 으로 많이 기울어진 상태입니다.
비록 지산이 뒷동산 언덕맹키로 코딱지만한 규모에 허접함이 혀를 내두를 지경이지만,
꿩 대신 닭..
곤지암 대신 지산..
시즌 초, 시즌 말의 경기권의 열악함을 대신할 강원권 원정까지.....
저라면 X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