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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차 보더 인고 저도 휘팍베이스 입니다.
아주 오래전의 기억에 비춰보면
저도 하드한 데크로 첫2시즌까지 탔었고
(참고로 키185cm 163cm 보드를 탔어요)
그 데크로 턴, 하고 알리 까지 했어요.
많이 하드한 데크 였구요. 나이트로 제품..
누가 가르쳐 주진 않았는데
문득 짧고 부드러운 플렉스 데크로 바꾸면
영상에서 보는(?) 돌리거나 하는거 할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에 말도 안되게
154cm 데크로 바꿨어요.
그후 몸은 날개를 단듯 너무 가벼워지고 움직임도 자유로워
지면서 지금까지 다치지 않고 잼나게 잘 타고 있네요.
저의 조언은 너무 데이터 적으로 나와 있는거에만 의존 하지 마시고
본인의 취향과 스타일을 구축하는게 좋을거 같아요.
한번에 너무 정반대로 바꾸기 그렇다면 조금씩 길이나 플렉스 다르게
해보시면서 타보시는걸 추천 드립니다.
단단한 데크가 장단점이 있긴해요
컨트롤이 조금 어려운 반면 카빙에는 안정감을 주는거같아요
주 라이딩 하고 싶은쪽이 카빙인지, 슬라이딩턴인지요?! 둘다이고 급사에선 슬턴, 완사 카빙이라면
현재 REV로 계속 타셔도 될거 같습니다.
오히려 커스텀 x가 컨트롤 더 어려울수 있어요 (개인적인 생각)
추가로 카빙에서 터지는건 자세때문이에요 단단한 데크가 카빙에는 유리 합니다.
카빙에 좀더 데크 도움을 받고 싶으시면 세미해머 계열로 바꾸는것을 추천 드려요
슬라이딩턴을 Rev 보다 편하게 하고 싶다면
오가사카 CT iz 나 비씨 스트림 s 추천 드려요
(오가사카 CT랑 CT IZ 차이는 단단함 차이에요 CT iz 약간 더 라이딩 성향이지만 적당히 가지고 놀기 좋은 플렉스 인거 같아요)
세미 해머는 오가사카 FC 추천 드립니다.
초보땐 프레스 주기가 용이하고 조작성이 좋은 데크가 실력이 빨리 늡니다.
(요넥스 스무스 ,오가사카 ct , 버튼 커스텀 등등) 이또한 중상 플렉스의 인기많은 상급데크들입니다만 딱히 더 약한 플렉스의 데크들은 떠오르진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