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이번에 실직당해서 실업급여 6개월 신청하게됬습니다.
이왕 이렇게된거 보드나 실컷 타려고 하는데요.
여기서 고민입니다.
25/26 곤지암 평일 시즌권 580,000
25/26 X5시즌권 513,000 (카드 혜택 불포함, 쿠폰 적용가)
교통비 천안-곤지암 하이패스 포함 월 20회 평일 간다고 볼때 한달에 20씩 시즌중 세달 600,000 (전기차 1Kh 당 300원 차량감가포함 계산)
상주비 강원 시즌 평일 600,000
같습니다.
시즌방 장점
1.새로운 사람들과 친해진다.
2.같은 목적의 사람들이기에 시너지를 받아 빠르게 보드 실력이 향상될 수 있다.
3.강습... 해주면 좋다
단점
1. 누굴 만날지 모른다. 사람이 괴로울 수도 있다.
2. 단체 숙식생활
3. 본인은 아파트 혼자사는데 매달 관리비 20 나가는게 아깝긴하다.
곤지암 출퇴근 장점
1. 집에서 자서 편하다.
2. 천안에서 개인 용무 보기 좋다.
3. 실업급여 수급 기간이라 출석일이나 면접일에 참여하기가 좋다.
(강원권에 상주중이다가 실업인정일 당일이나 전날에 이동하려는데 폭설 내려서 탈출못하면
수급 박탈이 되기때문에 위험부담 있음-가능성 적긴함)
출퇴근 단점
1. 1시간 거리긴한데 매일하면 질리고 피곤할듯하다.
2. 새로운 사람을 동호회통해 만날수도 있으나 그래도 같이 부대끼며 자는것보다 친해지기 힘들듯하다.
3. 전기차 새차인데 시즌동안 신나게 주행할시 대략 11,000KM 타게된다. 보증 빨리끝나서 마음이 아플거같다.
Firststep~!!!
- 추천
- 1
- 비추천
- 0
저라면 평일 시즌방 주말에는 돌아오겠습니다.
보드는 바로 코앞에 탈 수 있는게 최고입니다. 더구나 거의 대부분의 시즌방이 평일에 사람이 별로 없습니다. 주말에 사람이 많아지죠. 강원도 스키장 평일 상주할 수 있는 꿈같은 기회입니다.
곤지암 평일은 직장다니며 언제든 할 수 있지만 강원권 스키장 평일 상주는 백수가 아닌 이상 하기 힘든 절호의 이벤트입니다. 저라면 무조건 강원권 스키장 평일 상주입니다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평일 주간에 돈지암에서 황제보딩 평보 징하게 해불고
개끓듯이 사람 많은 주말에는 집에서 휴식~ 친구들 만나고 술먹고~
부럽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