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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항상 탁숙희님 통해서 팰리스 예약하는데요.
고한, 사북에서 팰리스호텔에 도달하기까지가 좀 멀고, 산길을 계속 오르고,
근처에 나가서 뭘 먹기가 좀 거시기 하긴 한데,
순환버스 시간 잘 맞춰서, 고한이나 사북에서 식사하고 다시 복귀해도 되고,
팰리스 호텔이 로비든 곤돌라탑승장이든 인파로 북적이지도 않고,
곤돌라타고 정상에서 내려서 정상에서 보딩을 시작하기 때문에 장점이 큰 반면에,
강풍이 불면, 곤돌라 미운영으로 아주 고역입니다.
장비 바리바리 싸들고 자차로 베이스로 이동해야 합니다.
바람 잔잔하네?? 하고 지레짐작으로
곤돌라 타러 내려왔다가 미운영일 경우,
부랴부랴 베이스에 차끌고 잘 가더라도 주차가 헬 난이도.
차로 이동할 경우, 체크아웃을 떠나기 전에 해야하구요. 연박이면 패스~
참고로, 순환버스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