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중고데크로 한시즌 타다가 이번시즌에 인생 첫데크 예판했습니다.
엣지튜닝 꼭 해야하는 걸까요?? 아니면 안하는거 보다 하는게 좋다 일까요??
대부분 엣지튜닝 하시나요?? 만약 하시면 어떻게 하시나요??
하는게 좋다라고 생각하시면 몇도 추천하시나요??
제 스타일은 덕스탠스에 라이딩 위주로 타고있고 슬턴 카빙 위주로 연습중입니다.
나중에 튜닝을 할 때 엣지마모상태나
베이스상태에따라 다르겠지만
미리 원하는 각도로 튜닝해서 타는게
좋다고하기는 하더라구요.
마모도 튜닝된상태에서 되는거랑
순정상태에서 되는거랑 틀리니까요.
출고엣징 못미더워하는사람도있고..
근데 제 경험상 말랑한 트릭데크도
새데크는엣지가 살아 있어서 엣지각
91, 92짜리도 중상급슬롭가도 카빙잘돼요ㅋ
다시 기본각으로 돌아오는게
어렵지 (엣지,베이스를많이깎아야됨)
각을 줄이는건 그렇게 어려운건아니라서
타다가 해도 크게 상관은없다고생각해요.
개인적의견입니다.
결국 그 1~2도차이가 드라마틱하게
안 되던 걸 되게해주는 것은 아니구요.
미세하지만 능력치 100기준이라면
80이던걸 82~83정도? 많으면 85?
극한상황 아이스에서 엣지가 잘걸려서
살았어 이러면 100도쳐줄수있는것이겠죠.
특정 상황에서 적용되는
조건부 버프라고 생각되네요.
지금 능력치가 60이어서 80~90까지
올리는데는 노력과 투자가 필요한데 62가 되어서
연습하면 조금 더 빨리갈수있지않을까?
이런생각이 드는것도 이해가됩니다.
마음가는대로 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결국 여러가지 각도를 경험해보는 것이
경험적인 측면에서는 좋겠지만
(스스로의 판단 기준이 생김)
겨울시즌 짧고 한정된 시간에 뭐라도
도움되면 좋은거잖아?
돈들여서 조금이라도 이득을 보자.
이 느낌 자체가 중요할 수도 있으니까요.
기분탓인지는 모르겠지만 역시 하니까
더 잘되고 좋은데? 이러면 보드타는 것 자체가
더 재밌어지겠죠.
(보드인구수 1이 유지가되는것
도 중요합니다.)
굳이 안해도 실력향상에
발목잡는일은 없어요.
커스텀은 나중에 디테일이 필요할때
해도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