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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25시즌에 1번 강습을 받았는데, 그때 강사님께서 힐턴 시 골반을 오픈해서 타는 원리를 설명해 주셔서 힐턴은 감을 확실히 잡았습니다.
하지만 토턴이 문제입니다. 토턴 때는 골반이 자꾸 닫히려 해서, 열려 있는 상태를 유지하는 게 어렵습니다.
바인딩 각도만큼 골반을 나란하게 맞추는 게 왜 문제가 되는 걸까요?
강사님께서는 골반을 항상 노즈 방향으로 향하게 하고, 힐턴 때는 조금 더 열어주며, 토턴 때는 노즈와 일치된 방향으로 유지하라고 하셨습니다.
이게 올바른 방법일까요?
아무래도 토턴이 어려운 이유가 이 골반 정렬 문제 때문인 것 같습니다.
시선이 바닥을 보고있어서?>. 겁을 먹어서..?여러가지 요인이 잇긴하죠..
그럼,, 고수님에게 패스~~~~~~아니면 강습한번 받아보면서 교정해보세용
토턴의 중요한점은 엣지각도입니다.
자세 밸런스 지금생각할필요가없어요 토턴은 데크빨로 어지간해도 안빠져야맞습니다.
중족골로 밟아야한다는게 중족골로 밟아야 데크가 밟히는게 아니고
데크는 발가락으로 밟든 뭐하든 뭘어쨋든 밟혀요
밟히는데
엣지각을 죽이기위해서 종족골로 밟는겁니다.
이걸 다들 오해하는부분이 있더라구요
토턴은 엣지각은 세우기가 매우쉽기때문에 그냥 머리를 땅으로 쳐박기만해도
순식간에 설면에 엣지각이 90도가 넘습니다.
우리가 해머로 카빙하기위해서 몸이 낮아지고 기울기를 주다보면 토턴은 쉽게 90도가 넘기때문에
그때 데크가 떨리기시작하며 엣지가 빠지게됩니다.
몸은 낮아져야하는데 그럼 엣지각은 90도가 넘어버리기때문에
중족골로 밟는기술이 탄생하였으며
몸을 낮게 가져가도 엣지각이 90도를 넘지않게 컨트롤하는 기술을 익히셔야합니다.
그게 발가락 발목을 사용하는 토턴의 핵심 기술이며
그 발가락과 발목을 컨트롤하게되면 바닥에 붙어서 턴이 가능하고 급사에서도 매우안정적으로 카빙이 되게됩니다.
지금 당장 부츠를 신고 데크에 바인딩을 채우고 바닥에 앞으로 넘어져보세요 발목과 발가락을 사용하여 데크의 엣지각을 85도정도로
유지하십시요 그기술을 슬로프에서 사용하면
토턴의 모든고민은 쉽게 해결이 됩니다.
골반이 안열려 외경이 안돼 시선이 안돼 밸런스가 나빠. 이런건 원포인트 한번으로 하루만에 다 고쳐질수있습니다.
단 위에꺼 먼저 선행이 되어야하고 베이직카빙부터 중족골을 잘사용하여 엣지각을 컨트롤하는것을 각 단계 각 경사도별로
단계적으로 연습하고 올라와야지만 무의식적으로도 그런라이딩을 할수있고 어떤상황순간에도 털리지않는 라이더가 될수있습니다.
그게 어려운거지 나머지는 쉽습니다.
전향 카빙이신가요 ? 로테이션을 이용해서 턴을 하는게 아닌데 토턴에서 골반 닫으시면서 로테이션이 들어가니 슬립이 나는거 같습니다 그게 아니라면 제가 글을 잘못 이해한거일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