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전향각 입문하기도 전에 기본 레귤러 스탠스로밖에 못타는 1년차에 데페Ti로 라이딩 입문하였고 중급경사에서 카빙도 힐턴은 잘 안되는 실력이였는데 그전에 타던 살로몬 프로토콜(라운드 데크)에 비해서 데페ti라서 되던게 안되던것도 없었고 데페Ti로 재미있게 탔고 그걸로 꾸준히 성장해서 지금은 아무 문제없이 휘팍 디지/챔피언 비팍 태펑발 등등에서 만족스럽게 잘 타고 있습니다. 딱히 문제될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지금은 오히려 딜라이트를 추가 구매해서 타고있는데 해당 데크가 라이딩에서 부족한 부분은 그간 쌓인 경험치가 자연스럽게 해결해 주었고 라이트한 무게와 적은 체력소모 한방트릭에 용이한 이점때문에 162에서 길이도 154로 내리고 딜라이트로 널쓰리가 섞인 카빙을 즐기고 있습니다.

종합적으로 딜라이트는 입문때 사놓으면 컨트롤도 매우 쉽지만 나중에 다시 꺼낼일도 있어서 딜라이트로 싸게 가시는것도 추천 드립니다.

 글고 올해 초에 저는 Ti를 15에 방출 했는데 1617연식에 20이면 놓치면 안될 엄청난 매물까지는 아니라는 생각입니다.

님 신체스펙이 평균이상임으로, 남들말을 다 믿을필욘없습니다. 그레이를 타시기엔 레디우스가 작을것임으로 전향입문이라도 길이160cm이상 최대스탠스 64정도 나오고 레디우스 11미터이상으로 알아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그러면 일반스펙의 남성분이 155cm 9미터정도 타는 느낌일껍니다. 입문으로 딱이죠.

우드 추천 드립니다. 저도 TI로 입문하고 고생을 많이 했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