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F2와 아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있는 사람입니다. 블랙에디션은 한국 입문자에 맞게 한국에서 따로 오더했던 코리아 에디션 제품입니다. 현재는 단종된 상태이며 기존 독일 본사에는 없는 제품입니다. 기존에 쭉 나오던 F2와 성향은 완전 다르며 직진성은 따로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가볍고 입문자가 조작하기 매우 수월하게 설계 되어 있습니다. 말그데로 입문용으로 구입의사가 있으시면 추천드리며, 쭉 오래오래 사용하겠다 하시면 좀더 나은 모델을 찾아보시는걸 추천드리겠습니다.
보드백과 엣지백의 차이를 굳이 설명 드리자면, 본인 핸드폰을 널널한 가방에 넣어 다니느냐 딱맞는 범퍼 케이스를 착용 하느냐와 같다고 보시면 될듯 합니다. 보드외에 무언갈 많이 넣겠다 하시면 보드백 아니다 난 내보드만 지키면된다 하시면 엣지백 추천드립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유니온보다는 플럭스를 선호 합니다. 좋다 나쁘다보다는 사람마다 느끼는 느낌이이 다 다르기에 본인이 좋은걸 선택하시면 됩니다. 전향각 이라 딱딱한 바인딩이 좋다? 그것 또한 결국 취향이라 생각합니다. 위에 글 보니 K2부츠를 택 하시는것 같은데 K2또한 밀접한 관계를 가졌던 사람으로써 바인딩 싸이즈는 S 싸이즈 가셔도 세팅만 잘하면 M싸이즈보다 잘 맞을겁니다. 마지막으로 발싸이즈 260 어디서 무슨 얘기를 어떻게 듣고 어떤 글을 읽으셨는지 모르나 붓아웃을 걱정하시는거 같은데 카빙시 데크 엣지각이 직각이 되도 세팅망 잘하시면 260싸이즈 부츠는 절대 닿지 않습니다.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