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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 바인딩이 편해서 사용중인데 시스템 바인딩은 힐컵을 돌리거나 하는데 제약이 있거나 못하는 모델도 많아요.
그래도 전향각타시는 분들도 시스템 바인딩 많이 이용히세요.
결국 전향각/카빙 전용장비는 없고 유리한 장비들이 있다고 생각해요. 주변사람들이 추천하시는 이유는 그런거 같아요.
허리폭이 좁은 게 큰발에겐 불리하지만 그만큼 각도를 세울 실력인지도 고민해보시고, 뒷발 30도정도면 안 날 사이즈입니다.
붓아웃을 걱정하실때가 되면 실력도 늘어 있어 장비도 이미 변경했을 수도 있어요.
실력이 늘 때까지 즐겁게 즐시시다가 업글이 생각나시면 그때 생각해보시는 것도 괜찬아요.
바인딩메이커 마다 허용하는 치수가 다르고 부츠도 외피길이가 달라서
260 사이즈가 그 경계에 걸린 사이즈라 사실 매장에 전화라도 하셔서 물어보셔야 합니다.
플럭스 구매 하는 이유가 힐컵이 돌아가서 그렇습니다.
이것도 의도한건 아니고 어쩌다 보니 그렇게 되는 수준;;
힐컵돌리는게 필수는 아니라서 본인이 원하시는거 사용하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