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z hip 1T로 전향 1시즌 입문하고 베이직 다운 까지만 할 줄 압니다.
데페 우드2526 시승해보니 아직은 티타날 데크가 제 실력에 맞지 않음을 인지하고 시막이나 우드로 기변하려는 마음이 생겼습니다.
하지만 디자인이 너무 두개가 마음에 안들어 검색하던 중
2425 에이벨 카본 샘플 매물이 싸게 올라온걸 보고 문의 드립니다.
에이벨 카본은 플렉스, 말아타는 느낌이 어떤가요?
혹시 데페 우드2526 보다 카본이 더 말랑한가요? 아님 단단한가요?
전체적인 평이 어떤지 궁금합니다. 추후에 트릭도 간간히 재밌어서 같이 하고 싶어 카본이 땡기지만, 아직은 실력이 부족해서 라이딩에 어떠한 영향이 있을까 고민이네요. 감사합니다.
데페랑 아벨이랑 쉐이프 특히 레디우스차이가커서 느낌을 비교하기는 힘듭니다.
두데크브랜드의 각모델이 지향하는 바가 다른데크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아벨카본타본느낌은 꽤 괜찮았어요. 설질가르는느낌도 좋고 노면도 잘받아주구요 탄성도 괜찮고, 소리도 좋습니다~(갬성영역 카빙할때 내귀로 들어오는소리 중요해요! 후콰코카콰카카카! 해야 타는맛이납니다ㅋㅋ어떤 데크들은 속빈강정소리납니다.)
카본데크중에서 꽤 괜찮게 잘만들어진 데크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사람마다 케바케인거~
그리고 플렉스는 아벨카본정도면 카빙하는데 말랑해서 못한다라는 플렉스는 아닙니다. 이정도 플렉스 낭창해서 못하겠다하면...
엄청난 실력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