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간만에 장비 사용기를 쓰게 돼네요.`~~
그럼 본론으로 들어가서..데크부터 가겠습니다.
06-07 나이트로 T2 에로 에딸라 (프로 모델)155
처음부터 저는 159>158>156이런식으로 점점 사이즈를 줄여 가다가...이번에 155로 바꾸게 돼었는데,.
작년에 타던 롬 앤썸 156 보다 에딸라(이하 에딸라)
가 유효엣지가 더 길더라구요..
그래서 부담없이 타게돼었죠 물론 가격의 압박은 있었지만,,,,
제 스타일상 아직 파이프와 키커를 다루지는 못해봤지만 일단 지빙쪽에선 만족을 느꼈구
그라운드 트릭또한 무난히 좋은 느낌을 받을수 있었어요~
워낙에 하드한 데크를 좋아하고 힘으로 타는 스타일 이다 보니까..나름 잘맞는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개인적으로는 나이트로 데크들이 약하다 라는 말을 많이 들어서 비싼돈 주고 샀는데 금방 부러지는거 아닌가 이런걱정두 많이 했었는데...
그런 걱정들은 싸악 사라질정도로 만족 하고 있어요~~
100점 만점에 90점 이상을 주고 싶어요...
05-06 유니온 포쓰L +05-06 디럭스 비셔스 보아 270
작년에. F2팀 라이더인 용쓰라는 동생의 조합이었죠,
워낙에 힘으로 다 하려고 하다보니,.,바인딩도 금방 망가지고 부츠도 1시즌도 돼기 전에 걸래가 돼서 마음이 많이 아프고 했었죠...
일단 궁합은 말할 필요없을 정도로 좋습니다..
유니온 바인딩이 드레이크 바인딩 기술자 들이 나와서 만든거라고 해서 무식하게 무겁고 피않통하게 잡기만 한거 아니냐 하며 불안해 했었는데..
잘 잡아 주고 튼튼한 편인거 같네요..한 10회 보딩한거 같은데 아직 빨래판 갈린적도 없네요.^^
이전 플럭스바인딩은 빨래판 소지 하고 다닐정도로 번거로웠었는데...
100점 만점에 80점 주고 싶네요.
비셔스 보아.....
여기서도 고민을 많이 했지요 타는도중에 풀린다 만다...
써보니 풀립니다...ㅡㅡ;;;그러나 뭐..심한 정도는 아니고 막 프레스 계열 츠릭하다 보니 유난히 오른쪽만 풀려있더라구요..
그래서 생각 날때 슬슬 돌려주면 처음과 같이 돼니..편하더라구요..
끈일때는 조금 느슨해 지면 그냥 타는데 보아의 장점은 느슨해 지면 다시 빡빡하게 조이는게 쉬우니까 좋더라구요..
부츠 스타일두 피않터지도록 꽉낑기 는것을 좋아해서요.^^
부츠도 80점 정도 주고 싶네요..
이상 다분히 주관적인 생각들입니다.....
장비 조합이전에 디자인과 저와의 궁합도 중요하지만 전 내구성 위주로 선택했다고 생각돼는데.
아직까진 대만족 으로 잘타고 있습니다..
조만간 파이프 오픈하면 다시 사용기를 올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