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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170cm, 몸무게 68kg 남성입니다. (바인딩각도는 전 39도 / 후 27도)
저는 기본적으로 전 52 / 후 52(노란 화살표) 정도가 제 표준 스탠스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잠깐 어시스트해 주셨던 분이 전 52 / 후 56(바인딩각도는 고각)으로 타보라고 해서 한동안 그렇게 연습해봤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세팅하니 다리가 너무 벌어지는 느낌, 그리고 센터를 제대로 누르기 어려운 느낌이 들어서
결국 시즌 후반에는 전 48 / 후 52(빨간 화살표)로 다시 좁혀 2425 시즌을 마무리했습니다.
문제는… 이렇게 좁히니 또 스탠스가 너무 가까워진 건 아닌지, 혹은 제대로 설정한 건지 찜찜함이 남습니다.
그래서 이번 시즌에는 다시 노란 화살표처럼 52/52 세팅으로 돌아갈까 생각 중인데,
과연 셋백을 꼭 줘야 하는지도 의문입니다.
조언해주신분은 그게 맞았던거고 쓰니님은 맞는걸 찾으셔야 합니다. 일단 54는 아닌것 같고 50 52 중에 정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저는 덕이지만 52 54(현재) 56 바뀌보는데 데크 성향따라 조정합니다. 좀 말랑한거는 넓게 56, 딴딴한 거는 54...많이 타시다보면 본인에게 맞는걸 몸이 저절로 알려줄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