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향각 타고 있는 보린이입니다
2122 입문해서 처음 구매했던 써리투팀투 265 사이즈 부츠 현재까지
사용하고 있고 인투이션 럭셔리모델 열성형해서 같이 착용하고 있습니다
작년에 정강이가 너무 아파서 기존 이너를 빼고
인투이션을 받았는데도 발이편하다 라는 느낌을 많이 못받고 있습니다
부츠안에 두개의 끈과 보아를 빡세게 조여도 정강이부분과 발목부분을 제대로 꽉 잡아준다는 느낌이 없고 부츠와 한몸이 된..? 그런 느낌이 없습니다 ㅠ
그런식으로 타이트하게 조이고 타면 한두런안에 슬로프를 내려오면 무조건
다리에 쥐가 나서 슬로프 중간에서 바인딩과 부츠를 풀어제끼고 고통에 몸부림치며 통증이 없어질때까지 잠시 쉬었다가 다시 출발하는 경우가 한두번이 아닙니다 ㅠㅠ
평소에는 265~270사이즈 운동화를 착용하는데
발볼이 넓은편이기도하고 개인적으로 정말 잘맞는 운동화는 뉴발란스쪽이고
진짜 무슨 모델이든 발이 불편한 브랜드는 나이키더라구요
(특히 발바닥 중간 발볼이 좁아지는 쪽 -> 깔창의 좌우폭보다 발볼? 발바닥살이 밖으로 나가는 느낌)
그리스형 발가락형인데 일반인들보다 두번째 발가락도 꽤나 깁니다
학동가서 하나하나 다 신어보며 부츠를 교체해볼까 생각중입니다
운동화로치면 뉴발같은 그런 뭔가 평평하고 그런 부츠 없을까요 ㅠ
쥐가나고 그런 현상도 왜 그런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