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판했던 인도어서바이벌 161와이드 수령했습니다.

역시 캐피타 답게 퀄리티 끝장납니다.

사진으로 표현의 한계가...

엠보싱 디보싱 느낌으로다가 오돌도돌 되어 있어요.

아주 매끈한 유광 상판에다가~

베이스 그래픽

이쁩니다~

갠적으로는 지난시즌 지지난시즌 그래픽이 취향이기는 했는데

이번 디자인 막상 받아보니 맘에 드네요~

무게가 엄청 가볍습니다.

들자마자 가볍다 느꼈던 슈도아 161w 보다 더 가벼운듯.

정확한 무게는 지금 저울이 없어 재보지는 못했는데,

확실히 슈도아보다도 가벼운거 같아요.

플렉스 표기상 4.5인데, 플렉스 표기 5.5인 15/16 도아160과 비교했을때, 거의 비슷하거나 아주 살짝 무른 정도 같아요.

확실히 캐피타가 최근 플렉스 표기가 좀 낮은 경향이 있습니다.

타사 5~6 플렉스 나오는듯.

이번에 티타날이 들어가서 가격이 확 뛰어서 도아보다도 비싸지긴 했지만,

그래서 플렉스 이상으로 더 탄성이 있을거 같아 재미있을꺼 같긴 해요.

파크에서 작은킥만 뛰고 스케일도 크지않고, 체력도 점점 떨어지고,

슈도아가 조금조금 버거울때가 있어져서 구매했는데, 기대가 됩니다.

거기다 데스그립이 적용된 데크이니 (캐피타 데크 중에서도 데스그립은 또 처음입니다)

라이딩이 어떨지도 기대됩니다.

몸땡이가 크고 발이 크다보니..뭐 그렇게 크지는 않긴 하지만서도...

데크 고르는데 약간의 제약이 있는건 어쩔수 없죠.

아마 국내서 인도어서바이벌 161와이드 타는사람 저밖에 없겠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