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연히 알게되서 장만하게 되었습죠...
헝글리뷰에 있으려나 했는데 없더군여...요게 좀 아쉬웠음..헝글였음 더 믿었을텐데..
김준범에 올라와있다길래 한번 가서 보고 확신을 갖았음...ㅡㅡ;;
가보니 팔기도하더군여...10만원대중후반...
전 좀더 싸게샀지만...^0^
++사진은 모두 김준범에서 빌려왔습니다++ ㅡ.ㅡ;;
가격도 착하고 디쟈인도 괜찮고 코일러보아라는것에 좀 끌리기도하고...
외관이 일단 괜찮아보였습니다.
코일러 보아란?? 보아 돌돌이를 풀러놔도 어느정도는 다시 감아주는걸 말합니다..
다 아시려나... ㅡ.ㅡ;
신고 돌돌이 돌려주는 시간을 좀 줄여주져....
보아를 처음접해본 저는 몰랐습니다..
발이 외계인이라 01-02 포럼 jp를 아직도 신고있었는데...
한번 신어보니 잘들어가고 볼도 넓고 등도 높아서 저한텐 맞는 느낌이었져..
사이즈가 5단위로 10단위씩 나옵니다...이게 좀 불만중에 하나...
255/265/275/285 이런식으로 나오더군여....
75는 너무 딱맞았고 85는 잘 맞는다는 느낌,....원래 싸이즈가 80인데....애매하더군여..
하루신고온결과 75를 택했어야했습니다...ㅡㅡ;; 80사이즈가 없으니...
안에 스폰지가 두껍고 푹신해서 내 발에 맞게 되니....약간 큰듯한 느낌입니다...
열성형이너라고되있던데...그것때문인지...워낙 안감이 푹신푹신해 숨이 좀 죽는건지...
열성형이 되서 그런지 여튼 한번 신고오니 풍만?푹신?하던 느낌은 확연히 덜하더군여..
가격이 싸다고 싸보이거나..재봉처리가 잘 안되있거나...마감이 안되있진 않더군여..
보시는분에 따라 틀리겠지만...한모델에 부츠를 오래사용한 저한텐 그래보였습니다..
<사용소감>
-몇번 사용하지 않아서 그런지 괜찮게 잡아줍니다..
보아는 왠지 못믿겠던데....
끈부츠만 사용한 나한텐 이래서 보아를 사는구나...편하더군여 ㅎㅎ
-예전 포럼뚱땡이 부츠만큼 뚱땡이 부츠입니다..
-타 보아부츠보다 약간 무겁습니다..
-밑창 뺐다가 다시낄때 주의하셔야합니다..밑창이 딱딱한편이라 잘못넣다가 구겨지면
구겨진채로 주름이 남아 계속 구겨진채로 넣게됩니다..요고 주의하세여..
-타 부츠보다 밑창에서부터 위까지 높은편입니다..이거 적응이 젤 안되었음...
뭐랄까 하이힐신은듯한 그런기분....롱부츠라고해야하나...
밑에 사진보시면 좀 높다는걸 아시려나?? ㅡㅡ;; 뒤꿈치부터 종아리까지가 높습니다..
부츠살때 높이도 생각해야하겠다...이걸 첨 느꼈습니다...
** 전체적으로 만족합니다...여기에 비싼가격을 넣었다면 그냥 그렇다고 느껴졌을텐데..
싸다는걸 대입하니 만족감이 올라가는군여 ㅎㅎ
칼발분들보단 좀 넓으신분들이 사용하기 괜찮을듯합니다..
<사진출처=김준범 스노우보드연구소>
그리고 사진 통째로 퍼오시는건 좀 아닌듯 합니다.
엄연히 김준범 연구소이 자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