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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처음으로 일본에 스노우보드를 타러 가려고 계획 중입니다.
제미나이에 물어보고 아래와 같이 2개 선택지를 받았는데 선택하기가 너무 어렵네요.
히라후부터 니세코 4개 슬로프를 하나씩 다 둘러보는 일정으로 한 달정도 체류하는 조건으로 알아봤습니다.
혹시 다녀오신 분 가운데 이런 조건으로 어떤 게 좋을 지 조언해 주실 수 없을까요?
가는 김에 일본 료칸에서 온천 경험도 하고 파크 하얏트도 1박 정도 할 생각인데 예산 문제로 고민이 많네요.
오와시 롯지 (Owashi Lodge)
거리: 약 800m
소요 시간: 도보 약 10~12분
특징: 셔틀버스 없이 걸어서 리프트(Family Pair Lift 또는 Ace Pair Lift)까지 갈 수 있는 '스키 인/아웃'에 가까운 위치입니다. 아침에 걸어가서 바로 탈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토리피토 호텔 & 포드 (Torifito Hotel & Pod)
거리: 약 6.7km
소요 시간: 차로 약 10~15분 (셔틀버스 이용 시)
특징: 걸어서는 갈 수 없습니다. 호텔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셔틀버스를 이용하거나, 유료 지역 버스를 타야 합니다. 셔틀 시간표를 잘 맞춰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굿찬 시내(마트, 식당) 접근성은 훨씬 좋습니다.
일주일 아니고 한달요??? 니세코를 한달이나요???
그것도 첫 원정을??
혼자서???
일단, 니세코 한달 체류 하면 숙박비도 어마어마 하지만..
저녁 먹는것도 쉽지 않습니다.
그리고 전문적인 백컨트리를 하실게 아니면 한달 있어봐야 재미도 없어요.
제가 한달 있는다면 차라리 일주일씩 여러곳 가볼듯 합니다.
1. 니세코+루스츠 묶어서 다니면 올려두신 오와시 롯지도 나쁘지 않은 선택 입니다.
2인 1실이라 잠만 자는 거면 나쁘지 않습니다.
특히, 히라후 웰컴센터와 가까워서 웰컴센터에서 루스츠로 셔틀로 이동도 가능 하고
모이와리조트라고 니세코 옆에 있는 작은 스키장도 이동 가능 하구요. 이쪽은 사람이 적어서 놀기 좋습니다.
원하시는 감성의 온천이 안누푸리쪽에 몇곳 있긴 합니다.(1박당 12만~, 조석식 포함 1인 1박 18만정도)
적당히 조절 해서 숙박 하시면 원하시는 조건이 되실 겁니다.
다만, 오래된 호텔들이라 새련된 모습은 없습니다.
니세코그랜드호텔, 니세코 유고코로테이, 니세코 이코이노유야도 이로하 정도가 정원식 노천 온천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2. 삿포로 베이스 키로로, 테이네, 고쿠사이(or 오타루 베이스 키로로)
삿포로(or 오타루) 베이스로 버스패키지로 주변 스키장 다니는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리프트권을 사면 버스는 무료 같은 개념이고, 1일권+버스 가 8~9000엔 수준이라 니세코 보다 저렴 하거든요.
시내 롯지가 박당 5천엔, 호텔이 조식포함 12만 전후라 니세코 보다 체류조건도 좋고
야간에는 시내 관광도 가능한게 장점 이지요.
다만, 스키장 셔틀버스는 최소 일주일전 예약이 필수라 적설에 따라 유동적으로 움직이는건 조금 힘들 수 있습니다.
3. 후라노 리조트.
후라노 리조트 도보권에 있는 호텔들이 조석식 포함 15만 전후고, 롯지도 5만 전후로 갈 수 있습니다.
주변 편의점이나 식당들도 몇곳 있고, 리조트 자체도 재미 있습니다.
특히, 트리런 연습하기 좋은 적당한 숲도 있구요.
삿포로나 공항에서 리조트 까지 가는 리조트라이너로 이동 가능합니다.
4. 토마무 리조트.
규모도 좋고, 가격도 나쁘지 않습니다.
다만, 인근 호텔이 몇곳 없고(호텔-리조트 셔틀은 운영 합니다.) 호텔 주변에 인프라가 전혀 없어서 폐관수련 하는 기분으로 가셔야 합니다.
다만, 렌트를 하시면 오비히로 주변에 숙박하면서 토마무,사호로(자차로 50분거리) 다닐 수 도 있구요.
토리피토도 아마 지금 예약 다 마감됐을겁니다
니세코는 9월에는 예약하셔야해요
한 달일정이면 보통 굿찬 시내쪽에 잡습니다
차렌탈 하실게 아니면 숙소에서 픽드랍 해주는 곳으로 해야겠죠
여행일정 관련해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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