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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지암에서 사진 속의 여유 공간에 매년 펀 슬로프를 만들긴 하는데 기물 구성이 다소 아쉬웠습니다.
펀 슬로프는 난이도가 있는 파크 수준의 슬로프가 아니라, 남녀노소 아동까지 재미로 Slow 하게 타는 공간이어서, 난이도가 낮은 슬로프입니다.
펀 슬로프는 국내 스키장에서 아마 곤지암이 유일하게 조성하는 듯 합니다.(굴다리 동굴이 2개나 있으니 자연스럽게 만든듯)
어차피 속도는 못 내는 구간이니 웨이브 구간은 맨 왼쪽에 3번 웨이브 타는 것으로 해서 밀어놓고, 중간에 슬라이드 기물을 놔두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른쪽 입구 아래쪽은 펀칭 인형을 하나 놔두고, 지나가면서 스틱으로 한대치는 재미로..
마지막 종료 지점 finish 깃발로 성취감을 ㅎㅎ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