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토요일에 드디어 강촌 오픈 한다고 공지가 떴는데....오픈 슬로프가..ㅠㅜ
진짜 턴 3,4번 하면 그냥 서서 내려와야 하는지라....일단 저는 드래곤 오픈때까지는 하체 운동이나 열심히....
이번주에 데크들 왁싱 좀 해 놓으려 했는데 다음주에 해도 될것 같네요.
많은 강촌 로컬분들~ 드래곤 오픈 후 뵙겠습니다~~~
강촌을 잘 모르는 분들이 있으신 것 같아서 남깁니다. ㅎㅎㅎ
전체적으로 길이가 저 길이라는 것에 놀라울 따름입니다. 체감상 절반수준이라..
초보가 가는 곳이 팬더입니다.
경사가 거의 없어서 안전할 정도... 초보자에게는 짧아서 좋은..
팬더 반대편 제브라 하단은 중급으로 가기전 경사도를 경험할 수 있는 아주아주 짧은 구간..
옆에 리프트가 아닌 무빙워크가 있어서 장비를 다 벗어야 되는 문제가..속도도 느리고요..
래빗은...팬더에서 짧게 연습했다면 이제 진짜 다른 스키장 초보슬로프에 가는 느낌으로 가는 곳이네요.
그냥 제 경험상 지금 가는 것은 초보자 연습시켜주는 이유외에는 가서 뭔가를 한다고 하기엔 너무 부족해 보이네요..
생각해보니 지난 시즌 스위치 라이딩 어느정도 해놨는데, 초보존에서 구피로 시즌 시작하는것도 괜찮을듯???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