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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너굴너굴~입니다.
여러 종류의 날씨로 변화무쌍한 하루였습니다.
흐림,맑음,진눈개비 등등.
오후의 기온은 영상으로 올랐고
레드 리프트에서 눈이 녹아서 뚝 뚝 떨어집니다.
전체적으로 습한 바람이 간간이 불어 옵니다.
아침부터 어마한 대기줄로
오전간 3회 탑승 후 이른 점심을 먹어봅니다.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바짝 달려봅니다.
뉴레드 1회,레드파라다이스 9회.
부끄럽게 벗겨진 구간 다수 보였으나 엣지로 긁히는 상태였고
레드파라다이스 ㅡ(레드 리프트 하차장 시작시점)
첫날답게 건더기(알갱이) 많이 올라왔어요~
전체적으로 눈의 응집력 부족했고
벗겨진 눈들이 쌓인 곳은 폭닥거리는 톱밥같은 느낌.
베이스로 타는것도 제법 재미졌습니다.
대기줄의 인파,
레드 파라다이스에서 엉키니
유동 지뢰밭 느낌..ㅠㅠ
10회차 내려올때쯤 360도 신경쓰면서 보드타니
뒷목이 쭈뼛쭈뼛~~ 마무리 합니다.
모두 안보하세요!
너굴너굴~~^^
덧
1.오늘의 하이라이트는 주차자리 밑장빼기?_?
-빡빡한 주말의 드래곤프라자 주차장.
다른 보드장 이동하는 지인분 주차 자리에 주차함.
내가 철수할때는 다시 돌아온 지인분이 다시 주차함.
짜고 치는 고스톱 아님.
시간 아다리가 이렇게 잘 맞을수도 있구나...
2.주로 평일 이용하다보니 뉴레드 리프트 처음 타본것 같아요~
비발디의 힙합 리프트 같은 느낌~~ ㅎ.ㅎ
3.타워 커피베이, 라떼 7000원.일회용 잔에 줌.
가격대비 머그잔이 아니어서 매우 아쉬움.
4.종로김밥 라볶이는 늘 맛남.
계란아..미안하다.
오늘은 널 놓아줄께.
한 달 먹었으니 되었다.. ㅠㅠ
5.식도락의 마지막은 삼겹살로 마무리.
예약전화 걸어두니 정갈한 셋팅이 기분좋음.
주차장 널럴,,테이블 간격 쾌적.
맛도 기가맥힘. 먹느라 말을 못할 지경..ㅎㅎ
횡계에서 먹부림 종결지음.

운좋게 가까운곳 주차하고
생강차 한잔의 여유.

문고리.감사합니다!

옐로우 대기줄은 시작부터 U자로 휘어 있었다...

뉴레드~!

뉴레드 리프트에서 바라본 레드

차마 계란은 먹을수가...

날씨 요정이 시샘부린 하루.
해가 나오는 오후~^^

제설하느라 고생하셨습니다.

머그잔으로 먹고 싶어서
매장에서 먹는데...
일회용 용기라니...

대체 대기는 언제 줄어드는 것일까~?
3시 20분 0도.
진눈개비 날리기 시작.

어마한 대기줄 덕분에
핑크랑 옐로우는 구경도 못함..ㅡ.ㅡ

예약석~~ ^^
(왜 자꾸 사진이..눕는 것일까요~?)

오늘은 너다... !!ㅋㅋ

뽈살도 맛보기 ^^

한 쌈 싸주시고~~
와앙!! ㅋㅋ

고기굽기 전문가~ (^_^)=b

어마한 고기양을 주문했고...
반찬과 야채륻 쉴 새 없이 리필했다.
마감시간까지 꽉 채워 깔끔하게 먹었다.
먹부림의 마무의리!!
너굴너굴~~^^
소식 감사합니다. 재미 있어요 ^^.
라볶이 계란은 왜그리 맛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