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까지~ 0405숀에 0405미그 반딩을 썼었습니다~
부츠는 0405져지 이구욤~ (부츠는 지금도 계속 씀~)
근데 미그반딩은 다그런건지.. 반응도 빠르고 다좋은데..
무겁다는 느낌이 많이들고.. 발목이 무지 아푸더군요ㅜㅜ
그래서 반딩먼저 신상 슈퍼타이탄으로 바꾸고 있던중..
장터에 어떤분이 신상 숀을 싸게 내놓은걸 발견+_+
지르고 말아씁니다.ㅋㅋ
어케어케해서 장비 물갈이가 신상으로 되버렸는데..
부츠는 계속 0405져지~
솔직히 0405숀이랑 0607숀이 큰차이가 있다고는 말 못하겠습니다.
다만 올해숀이 약간더 하드하구요~ 그래서 그런지 라이딩시 좀더 안정적이더군요..
점프후에 랜딩에도 더 안정적이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전 지금 숀덱을 거의 트윈팁 같이 쓰고있는데요~ 구피연습좀 더 할려구요.ㅎㅎ
카빙할때 쭉쭉 따라오는게.. 느낌이 상당히 좋았습니다.
탄성...머 말할것도 없습니다.. 구지 알리니 널리계열 트릭이 아니라..
그냥 모글에서 뻠삥을해도 느낌이 옵니다~
반딩은 제가 토우캡방식은 첨 써봐서 적응이 안됐었는데..
특히나.. 꽉 채워지지않는듯한 그느낌..
근데 조금 적응되니 발도 편하고 훨 낫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져지부츠랑 궁합도 괜찮은거 같구요.. 확실히 반응만큼은 미그가 탁월했던거같음..
대충 허접한 사용기였습니다..ㅎㅎ
어느정도 이상의 상급 장비는 다 거기서 거기인듯 하네요...
문제는 정말 내공인듯 ㅜㅜ
근데 0405숀 탈때는 라이딩할때 상당히 빨랐는데... 신상숀을 타고 예전같은 느낌으로 쏘면..
덱이 못따라옵니다.. 제몸은 50키로의 속도로 갈려고하는데.. 데크가 40키로정도의 속도밖에
나오질 않는 그런느낌이랄까요.. 왁싱의 차이는 아닌데.. 오히려 엣징이나 왁싱상태는 0405숀이
더안좋았는데.. 왜그럴까요.. 아는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