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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스텀 캠버 26년 보드의 미끄럼 성능에 화들짝 놀라AI 에게 물어 보았습니다.
왈 : 베이스 안에 아예 왁스를 침투시킨 제조법을 써서 잘 미끄러지고 내구성도 상당하다 합니다. 게다가 플라스틱 폐기물 재활용 물질이라는!!!
이전 버튼과는 월등히 달라서 더 물어보니 2007년 첨 등장하긴 했지만 계속 많이 업그레이드를 시켜왔다네요.
버튼 라인 상위 베이스 재질 이지만 한수위 베이스도 있데요.. Mathlon??? 인가 하는요.
전 이걸로 충분히 만족합니다. 몸은 후경인데 보드가 앞으로 치달려서 엉덩 방아 찟고 싶진 않아요.ㅋㅋ
아무튼 눈 녹고 질척 거리는 봄에는 더 성능을 뽐내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생깁니다.
재 경우만 본다면 이 베이스에 침투 왁싱후 충분히 숙성후 왁스 더 안하고 그냥 탄 것이 더 미끌거리게 하진 않았나 하는...
이 베이스는 함부로 왁스리무버해서 제작시 미리 침투된 왁스를 다 녹여내면 안되지 않을까하는 추측도 드네요..
레딧에서는 "WFO는 Wide Fucking Open의 옛 속어입니다. "라고 하네요.
원래는 왁스를 베이스에 넣은 Wax Infused Opti 의 약자라고 하는데, Infused인데 왜 F를 쓰는지 모르겠지만, 왁스를 미리 넣어서 소결하는 게 가능할 것 같지는 않은데, 소결 후 왁스를 추가로 넣는 걸까요?
버튼 홈페이지 설명에 따르면 "소결 베이스에 대한 흔한 오해는 소결 베이스가 미세한 구멍으로 가득 차 있어 다공성이 더 높아 왁스를 더 잘 흡수하고 고정할 수 있기 때문에 더 빠르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소결 베이스의 다공성이 압출 베이스의 다공성보다 훨씬 높다는 증거는 거의 없습니다."
출처: https://www.burton.com/discover/s/article/sintered-vs-extruded
역시 대기업 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