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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아침부터 너무 화가 나서 글 올려 봅니다
12월7일 10시경 ( 한 9시50분정도?) 하이원 아테나2 슬롭 상단 3분의2 지점에서
앞서가던 보더와 뒤에서 오던 스키어 충돌 사고를 목격하신 분이 계실런지요?
보더 인상착의는 올해 버튼ak 위아래 브라운색상 옷 이였고
어린스키어는 검은색에 형광색 옷 이였습니다
보더 힐턴 중 뒤에서 스키어가 와서 박아서 뒤로 넘어지면서 스키어랑 겹쳐서 뒤로 넘어졌는데
그떄 당시 어린 아이이고 시즌 초반에 몸이 어디 부러지거나 못 움직이겠다 정도가 아니라서
패트롤도 안부르고 밑에 내려가서 잘 해결이 되겠지 생각 했지만 큰 오산 이였던거 같습니다
혹시 라도 이 글을 보신분들 중에 목격하신분들이 계시면 쪽지 한번 부탁드리겠습니다
경위서도 작성을 안해서 이 사단이 났네요
제가 큰 실수를 했습니다
보신 분들 계시면 쪽지 한번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모두 안전보딩 패트롤 꼭 부르세요!!
제 지인도 24년 2월 휘팍 스패로우에서 비슷한 사고 있었습니다. 합류주의 펫말이 있는 곳에서 사고났었고 패트롤도 불렀으며 의무실에서 아버님께서 주의주는 모습까지도 봤고 양쪽 다 경위서 작성 및 일배책 접수하고 원만히 처리가되나 싶었지만 현재까지 상대방이 합의 거부 하고있습니다...
보험사 직원과 사고 경위 확인차 만났던 당시에는 다 인정하셨던분이 당시 기록이 남아 있음에도 갑자기 말도 다 바꾸시고 일배책은 저희쪽만 종결 처리되고 상대방은 계속해서 치료 받을 수 있음에도 저희도 종결 못 하게하시고 보험사 측에서는 설득이 안 된다.. 본인들도 이런 경우 처음이다 답답하다만 반복 하시네요..ㅜㅜ
증거가 남아있어도 종결이 안 됩니다.. 작성자분께서는 반드시 지금부터라도 잘 준비하시어 원만히 처리되시길 바랍니다!
어쩜.. 저희랑 똑같으시네요ㅜㅜ 저희가 사고났던 지점은 스패로우 상단 언덕이 살짝있어서 그밑을 지나가면 후방에서 내려오는 사람은 잘 안 보이는 구간이었어요.. 그래서 그 주변에만 합류주의가 푯말이 3개나있었구요.. 시간이 흐르니 제 지인이 더 잘못했다는 둥 본인들한테 사과를 한 적이 없다는 둥.. 감정적으로 나오시더라구요... 아직 아이라 치료가 길어질 수 있으니 이해를 하려다가도 참.. 저희는 걍 기억속에서 잊기로했습니다.. 언젠가 종결 되겠거니 하고있어요...
아! CCTV 확보 하시려면 빨리 하셔야해요 저는 당시에 알아보니 휘팍은 저장은 안 한다고해서 못 구했어요. 보험사 직원말로는 스키장 슬로프 CCTV는 보통 현장 상황 파악정도로만 사용하고 저장은 따로 안 하는경우가 많다고 하더라구요. 그래도 혹시 모르니 확보 가능한지 확인 해보세요!
아... 이거 본거 같은데... 사고 난뒤 장면만 봐서리... 아2 상단 중간 쯤에서 보더가 밑에서 무릎 꿇고 대자로 누워 있는 스키어 보고 있는 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