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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전에 시즌방 생활 좀 했는데... 어짜피 이런 소규모 시즌방은 모집자 또는 모집자 지인들이 정한 규칙 또는 분위기 위주로 갈 수 밖에 없어요.. 글 대충 읽어봤는데 말하는 사람 입장에서 얘기하면 다 내 입장이 맞아 할 정도의 내용들임
투명하게 운영되는 곳도 해봤고 대충 슬렁 슬렁 하는 곳도 해봤느데 결국 모집하는 사람과 틀어지면 본인만 손해... 그냥 저냥 그 분위기 맞춰서 지 낼수 밖에 없고 (누가 맞다 틀리다 문제 아님) 내 의견은 이런데? 내가 살아온 스타일은 이런데? 하면서 문제 제기 얘기해봤자 소용없음. 걍 이런 사람도 있구나 하고 불편해도 맞춰 지내야지 뭔가 불합리 하다고 느끼기 시작하면 .....방법이 없네요
내 방식이 합리적이고 맞고 내가 원하는데로 운영되길 원하면 내가 방 계약하고 사람들 모집해야죠~
글쓴이가 쓴 분위기처럼 슬렁 슬렁 운영 되는 곳 많더라구요~ 저도 규칙파라서 저렇게 애매하게 운영진 느낌으로다가 적당히 운영되는 곳은 안맞더라구요...
예전에 옆 시즌방이 이런 분위기 였던거 생각나네요.
모집하는 사람 2명이 가족 (누나 남동생) 매년 시즌방 인원 모집함. 친한 지인 몇 같이 운영하고 나머지는 새로운 사람으로 모집
시즌방에 필요한 물품이라고 해서 운영비로 구입. (딱히 필요없어보였다는데 그냥 그려러니함)
나중에 시즌 끝나고 조용히 그 누나 남동생이 다 가져감
기본 부식은 제공. 주말 특식 식재료는 엔빵 했는데 일부러 많이 삼 (슬금 슬금 운영진 무리들이 냠냠함)
결국 몇몇 사람들이 문제제기 했는데 싸우고 어쩌구 하다가 결국 신규로 들어온 사람 몇명 나감
강퇴 당하면 비용은 어떻게 되는건가요? 시즌초인데.. 일부 금액 떼고 환불 받은거예요?
아..2탄 읽어보니 받기로 했군요 .... 받기로만 한 상태인가요? 받은 건 가요?
아직 안 받았으면 빨리 받기를... 준다 준다 하고 흐지부지 되기도 합니다. .
돈 떼어먹은거도 아닌 상황이 되고 .... ㅇㅇ 언제 줄게 이러면서 미루다 보면 어느 순간
왠지 돈 주기 아까운 마음이 들기도 한답니다... 왠지 안줘도 될 거 같고... 주면 손해 같은 느낌도 들고 해서 미루고 버티는데
(이건 뭐 극단적인 상황이니 ) 암튼 잘 해결 되길 바랍니다.. 꼭 초장에 빨리 받으세요. 늘어지면 안됩니다.
옜날 시즌방 생각나서 주절주절 말이 많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