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보드 타다가 펜스 바로 앞에서 쉬고 있었는데 초중딩 정도 돼보이는 학생이 속도 제어를 못해서 테일쪽을 치고 자빠지는 일이 있었어요 솔직히 좀 짜증나긴했는데 일어나자마자 괜찮냐고 죄송하다고 얘기하길래 괜찮다하고 그냥 보냈어요 집와서 보니까 한 3cm정도 스크레치가 났더라고요 다행히 중고로 ppf되어 있는 막데크 가져가서 다행이었지 새로산 엑스카브에 그렇게 됐으면 그냥 보내지 않았을꺼란 생각들더라고요 데크는 소모품이라 생각하긴하는데 이런일이 있고나니 그냥 ppf해야하나 싶기도 하네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ppf하셨는지도 궁금하네요
소모품이라 생각하시죠. 제 경우 상판 까져서 버린 경우는 없었어요. 보통 돌 밟아 베이스 찢겨서 버리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