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궁금한 점이 있어 질문 남깁니다.
최근 덕 스탠스 기반 테크니컬 라이딩에 관심이 생겨 연습 중입니다. 제가 찾아본 영상들을 보면, 대부분 힐·토 턴 모두에서 어깨가 비교적 열려 있는 자세를 유지하시는 것 같더라고요.
제가 궁금한 부분은 힐 턴 진입 시 상체 사용입니다.
힐 진입 과정에서 진행 방향의 반대쪽 어깨가 데크 중앙 쪽으로 들어오면서, 상체가 진행 방향의 무릎 쪽으로 접히는 상황이 됩니다. 이 동작을 힐 턴에서 시도해보면, 힐 엣지 기울기가 과도해지는 순간 무게중심이 뒤로 밀리면서 넘어지는 경우가 자주 발생합니다.
그래서 몇 가지 질문을 드리고 싶습니다.
힐 턴에서 말하는 외경 은 정확히 어떤 느낌으로, 어떤 방식으로 만들어야 하는 건지
덕 테크니컬 기준에서 상체는 어느 정도까지 열려 있는 것이 적절한지
힐 턴 시 어깨는 회전을 주도해야 하는지, 아니면 방향 제시 정도로만 사용해야 하는지
현재 바인딩 각도는 프론트 +15 / 리어 -6 입니다.
사진은 힐턴 진입 시입니다
참고가 되실까 싶어 릭키님의 갑툭팁 영상 링크를 댓글로 달아봅니다. 문제시 삭제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