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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0년전쯔음 보드를 처음타봤다가
이번시즌에 컴백해서 재미붙혀서 막 타고 있는 보린이입니다
유튜브나 다른분들 조언찾아보니까 대부분 초보때 새 장비를 사는걸 비추천하셔서
말 듣고 중고 데크 일단 알아보고있는데요. 그래도 중고중에 괜찮은걸 찾아보고싶은데 기준이나 보는눈이 없어서 많이 어렵네요 ㅠㅠ
제가 키가 178 / 체중 78kg 인데 어떤분은 키에 맞춰라 , 몸무게에 맞춰라, 타고싶은 주행성격(라이딩위주 트릭위주) 에 맞춰라
다들 기준과 의견이 너무 달라서요 ㅎㅎ
제 실력은 냉정하게 이제 겨우 너비스턴 하면서 중급 내려오는 정도이고 이것마저도 사실 자세가 완벽하다고
확신하긴 어려운것 같습니다. 뭐 렌탈로도 충분히 재밌게 타겠지만, 생각보다 자주 스키장을 방문하기도 하고
옷이나 보호대 헬멧 같은건 이미 구매해뒀는데 장비가 정말 어렵네요... 몇가지 질문좀 드려보고싶습니다
1. 첫장비는 꼭 중고를 추천하십니까? (크게 데크 바인딩 부츠 이렇게 구매목록에 넣어둔다고 생각했을때)
2. 제 키와 체중과 또 현재 실력에(실력이라 할게 없지만...)
정캠버 역캠버 플랫캠버 이런것 신경써서 구매해야한다면 뭘 추천해주시고, 데크 길이와 플렉스는 몇으로 구매하는게 좋을까요?
3. 스텝온을 렌탈해본적이 있는데 너무 편했어가지고, 혹시 데크는 좀 저렴한걸 구매하고 바인딩을 시스템바인딩 (슈퍼매틱, 클루, 롬카타나 가 편해보이긴 하는데 ㅎㅎ) 을 구매해서 달아도 아무 문제가 없나요? (제 궁금증은 데크를 싼거를 사고 바인딩을 비싼걸 사면 잘못된 소비일까 궁금합니다)
4. 중고데크 구매 기준 (제가 들었던 팁들인데 혹시 틀리거나 더 좋은 의견이 있으면 마구마구 지적하고 추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옆에 날이 녹슨 것: 시커먼 수준이 아니고 그냥 드문드문 갈색 녹이 있는 것은 사실 초보자에게 아무상관없다
-상판 스크레치: 타는데 지장 없다.
-베이스 스크레치: 베이스=검은색 바닥 부분, 스크레치나 감자 자국이라고 부르는데 초보자에게 아무 지장 없다.
-옆에 날과 상판 사이의 코팅이 벌어진 경우: 이건 데크 죽은 거나 똑같다
-코어가 죽은 것: 데크를 평평한 땅에 눕혔을 때 기본적으로 w 모양처럼 가운데 부분이 붕 떠있어야 한다.
-바인딩 나사 부분: 조금 녹슨 거는 크게 상관없으나 문제는 나사 부분이 마모된 경우는 위험하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떠한 말이라도 저에겐 너무 도움이 될것같습니다!
한주 마무리 잘하시고 보드 타시는분들은 안전히 타시고 다들 좋은하루 보내십쇼!!!
1. 첫 장비 중고가 맞는거 같아요. 버튼 커스텀이나 커스텀X 같은 이미 검증되고 시리즈로 나온지 20년 넘은 데크가
괜찮을 것 같습니다. 이건 현대차 소나타 중고차랑 같은 개념임. 어차피 기변은 하게 되어있는데 굳이 새삥 들어
가서 중복투자는 아닌 것 같습니다.
2. 무조건 정캠버요. 다 필요없어요. 정캠버요. 데크는 아마 156~158정도가 적당할 것 같고 플렉스는 7~8이 맞을 것
같습니다.
3. 바인딩 비싼 걸 사는건 이건 안전이랑 관련되어서 정답은 없지만 저라면 요즘 시스템바인딩 종류가 여럿이라 좀
관망 좀 하다가 저는 클래식바인딩을 일단 사용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차츰 시스템바인딩은 잘 알아보고 공부
하고 선택할 것 같아요. 이건 내연기관차를 타다가 전기차로의 선택개념같아요.
4. 단순 스크래치는 상관없고 깨지거나 하지 않는 이상 괜찮을 것 같아요. 데크 벌어지거나 코어나간 건 경험해
보지 못했네요.
제 댓글은 일단 참고만 하시고 다른 고수님들 의견을 경청해주세요. ^^ 그리고 요즘 인기랑 유행에 너무 힙쓸리지
마시고 소신껏 주관대로 타세요.
자세한 답변 일단 먼저 너무 감사드립니다..!
주변에 보드를 타는사람이 없어서 수소문하다가 이 카페를 다시 찾아왔습니다 ㅎ
저도 최대한 데크를 중고로 바라보고있긴합니다만 혹시 부츠는 많이들 신품을추천하시는데 부츠는 선생님도 새제품을 추천하실까요?
스텝온이 딱 한가지 걱정인게 부츠와 바인딩이 둘이서만 호환된다는 말을들어서 다른 바인딩과 부츠대비 섵부르게 구매하기가 좀 망설여 집니다 ㅠㅠ (스텝온을 사실 렌탈로 딱 한번만 신어본거라) 시스템 바인딩중엔 스텝온을 가장 추천하실까요?
안그래도 이번주말에 학동한번 스윽 들려볼까합니다 샵이 많더라구요!! 어디를 가야할지ㅎ.. 혹시 추천해주시는 샵도 있다면 리스트에 넣어두겠습니다!!
사실 지금 장비고민을 해야할 시기나 실력이 아닌데 재미있게 타다보니까 이것저것 장만하고싶은 욕심이 너무 크게 들었씁니다 ㅎㅎㅎ
오랜 경험과 시행착오가 아니라면 알수없는 귀중한 답변들을 주셔서 정말 너무 감사합니다....
사실 저는 지금 렌탈장비로도 재밌게 타는 실력인데 새로운 장비들을 사려는게 너무 앞서나가는 생각이 아닌가 싶기도 하지만
내 장비가 생긴다면 더 재밌고 또 더 자주 타러가게 되지않을까 (그러면 자연스레 실력도 좀더 빠르게 늘지않을까요 허허..) 싶은맘에
좀 충동적으로 지르고싶은 맘이 하루에도 수십번 듭니다 크크... 그래도 의견들 조언들 잘 수렴해서 현명한 소비하도록 하겠습니다!!
1. 지갑 여유되시면 이월제품 (신품) / 조금이라도 돈 아끼고 싶다 (중고)
2. 보통 3번째 시즌에서 가장 많이 장비교체가 이루어진다고 보이는데요,
그때 캠버나 플렉스 브랜드 성향 취향 알아서 생기실거에요. (그때 깊게 생각하시고 구입하세요)
처음에는 중간정도 플렉스가진 아무캠버나 가장저렴하면서 그래픽이 마음에 드시는 데크 구입하세요.
153에서 156정도 길이로 추천
3. 상관 없으세요. 단 부츠는 새거 사시는걸 추천.
4. -드문 드문 녹 상관없어요.
-상판 스크레치 상관없어요.
-사이드 접착면 앞,뒤 양쪽 사이드 , 위 , 아래 벌어진거는 부위에 따라 다르지만.. 알고 계신것처럼 사망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고쳐도 벌어질테니.
- 코어 죽은건 쉽게 판단이 어려워요.
-인서트홀 녹은 상관없는데 구멍 다 체크 하시긴 해야 해요..(마모)
1. 지금 신상을 제값 주고 사시는걸 조금 아깝구요 (시즌이 얼마 안남았으니) 작년꺼 중에 아직 괜찮은게 있는지 샵투어 온라인으로라도 해보시고
지금 시즌 중후반이라 이제 신상도 슬슬 세일 하지 않을까 싶은데 중고>이월>신상 순으로 보세요 (총알 여유에 맞춰서)
2. 신상 세일은 7~8월이 가장 저렴하지 않을까 싶은데 그때 자기한테 맞는 사이즈를 저렴하게 구할수 잇냐는 게런티는 못하구요
3. 플렉스는 브랜드 마다 수치가 다 다르기 때문에 표기를 잘 보셔야 해요 어떤곳은 1-5 어떤곳은 1-10 이런식이라서요
4. 좋은 부츠를 구하기보다는 자기 발에 맞는 부츠를 찾으시는게 관건이에요...샵이나 집에서 신을땐 다 편해요..
구입순서는 부츠> 데크+바인딩
5. 또한 장비 구입하실때 이걸 사도 괜찮은지 링크 다시면 다들 도와주실꺼에요
2. 데크는 체중 기준으로 가시는게 맞습니다. 짧으면 털털털..
3. 슈퍼매틱 사용하다 너무 무겁고 심하게 추운날 기어 사이에
얼음 끼이면 잘안되서 스텝온 올해 쓰는데 너무 좋아요
하이백도 폴딩되서 수납 편하구요
4. 저도 해머데크 중고 구매 했어요. 이왕이면 수리 이력 없고 엣지, 베이스 양호한게 사는게 좋죠, 탑시트 기스는 뭐.. 새것 사고 첫날에도 상처는 생길수 있어서요.. 샵에 엣징 왁싱 하면 눈애띄게 컨디션 좋아지거든요
저도 초보인데.. 복귀유저라 작년 제맘 같아서 아는만큼만 답변드렸습니다.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안전하고 즐거운 보딩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