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토마무 셔틀버스 못타서 시간적 체력적 여유가 생겨
이온몰까지 다녀오며 달밤에 눈 쌓인 동네 한비퀴 돌았네요
정치적으로 한일간 관계도 연관아 있을듯하지만
(입국심사에서 여권 주면서 심사관이 한국말로 "어서오세요"라고 하는거 여행하다가 처음임-아마도 매년 같은 시기에 찍혀있는 도장 보고 그런듯)
여기에 와서 일본이 좋아지네요
삿포로 아사히카와는 말할것도 없고 후라노도 좀 별로였습니다
밤에 공항에서 이곳으로 오며 깜깜한 도로 옆에 빛나는 토마무 리조트 건물 4개는 꽤 인상적이었는데
그걸 보며...
아...그냥 토마무로 바로 갈걸 괜히 오비히로 들리는거로 했나? 싶었는데
와 보길 잘했습니다
만나는 주민들 모두가 위에 말한 도시에서 만난 주민들과 분위기가 틀립니다
코로나 전에 스쿠터 타고 밤에 발리 골목을 돌아다닐 때 그 느낌이 들더라구요 (코로나 후에 발리는 안좋게 변했음)
모르온천 확실히 다른 일본 온천과 툴리고
부타동 먹어볼만 합니다 (줄서서 기다려 먹을 정도는 아님)
보더분들 중에 생각하고 계신 분들 와 보셔도 될겁니다
제가 토마무는 한번가봤고
사호로는 안가봤는데
오비히로가면 어디 스키장갈까 고민이라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