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인딩이라는 장비가 생각보다 라이딩에서 상당히 민감하게 작용한다고 생각하는 1인 으로서 올해 어찌어찌 버튼에서 단종된 말라비타 라는 바인딩을 알게 됐습니다
10/11 버튼 카르텔 바인딩이 너무 저에게는 편해서 올해까지도 썼었는데요 중간에 다른시즌 카르텔 바인딩도 써보고 스텝온도 써보고 플로우도 써보고 유니온도 써봤지만 다 뭔가 궁합이 안맞아서 다시 10/11 카르텔만 썼었습니다
근데 이번시즌 첫 라이딩 마지막런에서 발판이 삭아서 떨어져버리는 참사가 ㅜ 이리저리 알아보던 중 어느 샵 유튜브 영상에서 말라비타라는 바인딩이 재출시 됐고 너무 좋다라고.. 근데 비주얼로는 두터운 앵클스트랩과 큰 사이즈의 하이백 등등이 원래 썼던 바인딩과 비슷한 느낌이라 사려고 알아봤으나 제 사이즈인 L은 국내 입고조차 안된느낌.. M도 이미 다 품절
그런데!! 일본 버튼 공식홈에서 L만 남아있고 심지어 할인행사중인것을 발견! 배송대행으로 구매해서 몇번 라이딩을 해봤는데.. 제가 쓰던 바인딩보다 더 좋은 느낌이 듭니다! 뭔가 더 기민하고 쫀쫀한 느낌? 플로우는 너무 하드하고 둔탁했고 유니온은 그립력이 약한 느낌이었는데 아직까지는 단점이라고 생각되는 부분이 거의 없네요 명불허전이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렇다 할 썩 맘에 드는 바인딩을 못찾으시는 분들께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말라비타는 오래쓰면 그물이 뒤로 밀려서 아래쪽 고정 클립이 부츠 파 먹는데 제너시스는 아래쪽 고정 클립이 없고 디테일이 말라비타보다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