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크와 바인딩을 중고로 샀는데 제 부츠보다 바인딩이 좀 커서 불만이었는데 어차피 올해 여름에
구입하나 지금 구입하나 가격은 별차이 없을듯 해서 고민중에 롬 390이 괜찮은것 같아서 1월말쯤
구매를 했습니다...
색상은 흰색이고 보신분은 아시겠지만 정말 이쁩니다... ^^;
참고로 예전에 쓰던 바인딩은 03/04 드레이크 메트릭스입니다...
부츠가 05/06 살로몬 FLTD 260이라 롬 390은 S/M로 샀는데 좀 타이트하게 맞습니다...
발 뒤꿈치부분 여유가 별로 없어서 바인딩 채울려고 부츠를 넣을때 좀 타이트하게 들어가는데
여유가 있는것보다 딱 맞는게 좋은듯 하네요... 대신 신을때는 좀 신경써야합니다...
앞부분이 토우캡으로도 사용 가능한데 전 토우캡이 편해서 계속 토우캡으로만 사용중입니다...
일단 잠깐 탄거지만 부츠 고정도 잘되는것 같고 힘전달도 예전보다 나아진 느낌입니다...
근데 내구성이 살짝 약하다는 느낌도 듭니다... 2번째 라이딩에서 넘어질때 발에 좀 압력이 있었
는데 뚝 소리가 나더라구요... 처음에는 뭔지 몰랐는데 타고 저녁때 나사 풀러보니 디스크에 금이
갔더군요... ㅡ.ㅡ
그래서 이번에 디스크 교체를 했는데 다음해부터 적용될 3홀/4홀 겸용 디스크를 주시네요...
핸드폰으로 찍은 사진이지만 첨부했구요... 2장밖에 첨부가 안되어 자세히는 못보여드리겠네요...
아무튼 참고해주시구요...
2번째 사진에서.. 왼쪽은 3홀..오른쪽은 4홀에 사용할때 그림인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