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년 장비를 처음 사면서 +15 0의 국민 바인딩각을 설정하고 몇번 타다가 올 시즌 본격적으로 바인딩각도를
바꾸면서 타 보았습니다. +15 +6 으로 전향각으로 놓고 시즌을 시작했습니다. 물론 자주 안타고 시즌
도 올해 3번째라 감을 살리기에 시간이 필요했지만 오히려 프레스를 줄때 불편하다는 생각이 많이 들더군요
힐 프레스에서 힘이 데크에 전달이 잘안된다는 느낌이라던가 토우 프레스에서는 프레스가 양발에 골고루 들
어가지 않는 느낌이 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15 -9의 덕으로 바꿔타봤습니다. 막 전향에서 덕으로 바꾼터라 몇번은 적응이 안되었지만
타다보니 전향보다 좀 더 프레스가 더 전달되는 느낌이고 편하다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무릅 스티어링의
힘 이동도 자연스럽게 되구요.
전향각이 되면 오픈스탠스가 쉽게 되는 면이 있어 숏턴 위주에는 도움이 될런지 모르지만 롱턴 위주에는
단점이 되지 않을까 하는 초보의 생각이에요.
아니면 타다가 그만큼 실력이 올라가서 그런건가요? ㅠㅠ
고수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뭐 전 일단 고수가 절대 아닙니다 -_-;
그리고 올해부터는 알파이너이구요..
저 같은 경우는 처음엔 15, 0 타다가
그후 15, -6으로 탔어요 거의 99% 라이딩만 했고
최상급자라이딩은 나름 무난(?)하게 내려왔습니다.
속도감 즐기는 걸 개인적으로 좋아해서
하이원 빅토리아에서만 살았어요 지난시즌은요..
그래서 더 빨리 달리고 싶어서
저도 전향각 했는데요. 그냥 덕 스탠스가 자세도 그렇고
속도감도 그렇고 저에겐 더 맞더라구요
상대적인 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