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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거이 잼나보여서 155짜리 하나 샀습니다.
말랑합니다. 근데 캐피타는 아무리 플렉스가 4여도 책받침은 아니더라구요. 책받침데크들 보다는 훨 단단합니다.
느낌상 말랑한 패스파인더 보다는 훨 단단한거 같은데, 표기는 같은 4 플렉스 표기더라구요. 뭐 제 느낌입니다 ㅎㅎ
엄청난 와이드에서 적당한 와이드, 플랫에서 포지티브 캠버로, 긴 유효엣지로 변경되었다고 하더니, 제법 카빙이 좋습니다.
물론 잔진동과 가볍고 말랑함, 베이스의 한계는 어쩔수 없지만, 적당한 카빙을 즐기기에 손색이 없습니다.


점점 슬래시화 되어가는 떡눈에서도 카빙 잘칩니다.
스위치를 들어갔다가 식겁했습니다.
테일이 극단적으로 짧은 제비꼬리에, 노즈가 넓고 긴 파우더 쉐입이라, 턴이 들어갈때 노즈가 잘 잡고 들어가고, 테일이 빨리 잘 빠집니다.
스위치로 들어가는 순간...아주 약간만 삐끗하면, 극단적으로 짧은 노즈에, 뒤가 길게 확~ 잡고 들어가면서,
그대로 앞으로 고꾸라 박습니다...스위치는 절대 하면 안되는걸로...
아주아주 스위치를 잘하시는 분이 타더라도 어렵겠더라구요 ㅎㅎ
때문에 데크를 돌릴려면 360을 돌리던지, 아니면 리버스 랜딩은 아주 잘 하시는 분이 아주 잠깐만...
대신 테일이 짧아서 암데나 막 들어가도 휘젖고 다니기 재미날듯 합니다.
강촌은 벽타고 할 구간이 없어서, 잠깐잠깐 타보았지만, 웰팍이나 용평가면 벽타기 신나게 할 수 있을듯요.
둔덕, 슬로프 사이드, 벽타기 등등 재미집니다.
사이드컷이 7.6미터인데, 생각보다 짧고 바쁜 느낌은 없더라구요.
일전에 라이드의 워피그 탔을때는, 엄청 짧고 바쁜 느낌이었는데, 이 데크는 생각보다 꽤 여유(?)롭습니다.
슬로프가 점점 녹아내려 슬러시화가 되어갑니다.
그러자 진짜 이름값을 하더군요.

아 물론, 이름처럼 슬러시를 막 슬래셔 하는건 아닙니다만 ㅎㅎ
슬러시화 되어버린 슬로프를 뭐 거의 타고 미끄러져 내려오는 느낌이 가히 예술입니다.
이게 이 데크의 특성으로 슬러시에 더 특화된건지, 다른 파우더덱도 느낄수 있는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다른 파우더 데크는 타본적이 없어서요...파우더데크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진짜 이름 그대로 슬러시에서 너무 재미나게 탈 수 있더라구요.
댓글에 스프링 시즌에 슬러시에서만 타도 본전은 뽑는다고 하신 이유를 알겠더라구요.
여튼 너무 재미난 데크를 영입하게 되었네요~
스티커 튜닝이라도 좀 해줘야겠습니다 ㅎㅎ


재미나이한테 물어봤어요
| 구분 | HYPERDRIVE™ / ADV XT BASE | SUPERDRIVE™ / ADV BASE |
| 카테고리 | SINTERED (신터드) | SINTRUDED (신트루디드) |
| 특징 | 고분자 질량(high molecular mass) 폴리에틸렌과 특수 가공 보조제를 사용하여 마찰 저항이 극도로 낮음 | 익스트루디드 베이스의 제조 방식에 높은 압력과 온도를 가해 신터드 베이스에 가까운 표면 경도를 가짐 |
| 핵심 강점 | 압도적인 활주 속도 (가장 빠르고 강력한 베이스로 설명됨) | 신터드의 성능과 익스트루디드의 내구성/정비 편의성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성격 |
| 적용 모델 예시 | MERCURY, THE NAVIGATOR, AERONAUT 등 상급 라인 | ULTRAFEAR, PARADISE, PATHFINDER 등 올라운드/지빙 라인 |
| XT/ADV 버전 | XT 버전은 내구성 강화를 위해 두께를 더 두껍게 제작함 | ADV 버전은 일반 Superdrive보다 더 높은 내구성과 활주 성능을 제공함 |
활주성, 왁스 흡수력, 정비성 등을 모두 제외하고 **"어떤 베이스가 외부 충격이나 긁힘에 더 강하고 튼튼한가(내구성)"**만 본다면, SUPERDRIVE™ / ADV BASE의 판정승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소재의 지향점:
**HYPERDRIVE™**는 '속도'에 최적화된 하이엔드 신터드 베이스입니다. 신터드 소재는 미세한 구멍이 많아 왁스를 잘 머금지만, 그만큼 소재 자체가 상대적으로 연하고 외부 충격(돌, 기물 등)에 의한 '코어 샷'이나 깊은 상처에 더 민감할 수 있습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XT 버전에서 두께를 키웠으나, 기본 성질은 퍼포먼스 중심입니다.
**SUPERDRIVE™**는 태생적으로 "지빙(Jibbing)과 거친 라이딩에서도 더 견고한(more durable)" 베이스를 목표로 만들어졌습니다. 익스트루디드 소재의 끈끈한 질김과 신터드의 단단함을 물리적으로 압축해 놓은 형태라, 표면 강도가 매우 높습니다.
용도의 차이:
설명문에서도 **SUPERDRIVE™**는 "지빙(기물 타기) 시에 더 내구성이 좋다"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파크에서 박스나 레일을 타는 등 베이스에 물리적인 스트레스가 많이 가해지는 환경을 견디도록 설계된 베이스가 바로 이것입니다.
결론:
관리를 잘하면서 가장 빠른 속도를 원한다면: HYPERDRIVE™ / ADV XT
관리를 덜 하더라도 돌빵이나 기물 충격에 더 강한 '탱크 같은' 베이스를 원한다면: SUPERDRIVE™ / ADV BASE가 내구성 면에서 더 유리합니다.
슈도아의 베이스가 강했던건 두께를 두껍게 해서였고, 신트루디더의 인도어서바이벌,도아,패스파인더,슬러시슬래셔 등의 베이스가 내구성 면에서는 더 유리하대요!! +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