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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시즌엔 인파로 부터 좀 해방되서
여유있게 타고 싶은데요
오투나 알펜 가고 싶어요
두 리조트 장단점이 어떤게 있을까요
두군데 다 가보신분 조언 좀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한번씩 가보세요. 둘이 분위기가 달라서 호불호가 갈립니다.
알펜은 유럽형 리조트를 목표로 만든 곳. 콘도, 호텔, 식당... 리조트내 시설이 좋아요.
가족단위 초보자들이 많이오고, 초보 슬로프가 길고 넓어서 타기 좋고, 중상급 슬로프가 단조로움.
주말 초보 슬로프는 대기가 꽤 있어요.
오투는 엄청 돈 들였다가 폭망한 곳. 콘도 위치는 좋으나 식당, 편의시설이 국도변 휴게소급.
사람이 없음 그냥 없음. 아땡 설질이 오후까지 이어짐.
슬로프 전체적으로 빙판이 많아서 평이 안 좋음. 특히나 초보 슬로프가 바람길에 있어서 눈이 쓸려가 빙판인 경우가 많음.
중급 슬로프가 훌륭함. 특히 헤드는 길이나 전망은 용평이나 하이원 안 부러움.
오투는 배후에 태백시가 있어서 태백시 여행삼아 한번쯤 다녀올만 합니다.
설질도 훨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