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엔딩 주말 잘 보내고 계신가요
비시즌이라고 해도 글도 너무 없고 (헝보 섭종을 원한다는 분들이 있던데...왜?..ㅋ)
지난 원정 시진을 정리하다가 식당 하나 알려드리면 좋겠다 싶어서 글 던집니다
가미후라노역 근처에 있는 제일식당입니다
아사히카와나 후라노에서 눈이 안내리는 날은 굳이 스키장 가지 마시고 백은장이나 료운카쿠 온천장 가시는게 좋습니다
거기가려면
가미후라노역에서 마을버스 같은 버스 타고 가야하는데 돌아올 때는 배차시긴이 좀 길어서 뭐 할게 없습니다
이 식당 모르는 사람들은 역무원도 없는 역에서 하염없이 다음 기차 기다는데 그 보다 여기서 식사하면 좋습니다
일부 북해도 식당에서는 한국인 대상으로 인상쓰면서 떽떽 거리는 곳 있는데 여기는 그런거 없어요
한국인차별...그런거 아닙니다 그냥 촌구석에서 배타성이 유달리 심한 사람들이 그러는 겁니다
들어가면 장말 (힌 번도 제대로는 보지 않았지만) 80년대 일본 영화나 드라마 속에 있는 식당 들어간 느낌입니다 일본 애니에서 튀어나온듯한 주인 아주머니 바이브가 여기서 거의 다 해줍니다
다른 메뉴는 맛이 그닥이고 (부타동은 오비히로에서 드세요-다른 곳에서도 먹어봤는데 오비히로의 부타동 같은 맛은 없었어요)
그 집 특별메뉴 있습니다
라면 종류인데 뚜껑 열면서 주인 아주머니가 퍼포먼스도 해 줍니다
(휴대폰에서는 사진이 한징만 올라가서..)
여기서 든든히 먹고 백은장 가니 산단야마 하이크업도 힘이 나서 할 수 있었네요
저는 그냥 버스 기다리며 돌아다니다가 보여서 들어간건데 나중에 보니 나름 유명하더군요
2일 동안 백은장 료운카쿠 가면서
둘째날 저랑 비숫한 세대 한국 부부 만나서 기차 올 때까지 같이 가서 저녁 먹었는데 좋아하셨습니다
여행 일정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