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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쯤 아기가 28~30개월정도 됩니다.
미혼이거나 아기가 있기 전에는 애가 좀 크면 알려줘야지 생각했는데..
막상 아이가 생기고나니 얼른 같이가서 태워보고 싶어졌습니다.
아직 가기엔 이른건지.. 혹은 일찍이 아이를 가르쳐봤다면
어땠는지 의견이나 경험 궁금합니다.
응원의 의미로 저와 딸내미 이야기를 좀 적어볼께요 (편의상 반말로 적습니다.)
23개월에 지산리조트 눈썰매 태우러감. 어른과 같이 타는시스템. 안전을 위해 사람 없는 시간 이용
첫 방문땐 눈썰매 타는 시간보다 바닥에서 눈 만지는 시간이 더 길었음
이후 스키어, 보더 신기해 하라고 1년에 3-4번씩 스키장 눈썰매장을 데려감
다른집 친구랑 그집 애아빠랑 같이 가니 더욱 좋아했음
눈썰매 안타고 베이스에서 모래놀이 세트 들고가서 놀아주기도 함
점점 눈썰매 타는거 좋아하게 되고 스키어, 보더 신기해하며 이것저것 물어봄
6살때 자신도 스키나 보드 타보고 싶다고 말함. 1:1 강습 붙임. 강사한테 무조건 안전하게
그리고 스키랑 친해지는거 우선으로 진행해 달라고 함. 스키 타는거 재미있어함
이후 장비 구매하고 하네스를 이용해서 안전하게 내려가는 위주로 계속 태움
첫시즌엔 스키장 3-4번 방문, 점점 방문 횟수 늘림
강습은 1:1로 했고 (닥터스파크) 시즌에 2-3번 정도
6학년 현재 제일 좋아하는 코스는 레인보우파라다이스, 골드파라다이스 라고 하며
레인보우파라다이스 아빠보다 더 빠르게 잘 내려감
추가로 덧붙이면 스키장 갔다온날은 무조건 딸내미가 제일 좋아하는 음식 사줬구요
옷하고 장비하고 아이가 좋아하는 색상 사주는게 도움이 많이 됐어요.
강사한테 지 장비랑 옷이랑 색깔 자랑하더라구요 ㅋㅋㅋ
너무 이르지 않나요~~~
세상 모든 아빠들은 추천입니다~~
13년5월생.....16년 시즌입문....
지금은 최상급에서 제가 준비하기도 전에 날아갑니다.
우선 눈과 친해지는게 관건입니다. ^^

검색해보시면 답글 많아요. 보더라면 누구나 하는 고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