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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올해 데페 우드 구매 고민으로 문답에 글을 올립니다.
전 첫 전향을 노빌레 N8 Ti 162로 입문해 성격상 기변 없이 몇년동안 타고있는 보린이입니다.
173cm, 73kg, 245mm 인데 겁이 많아 고속 카빙보다는 천천히 말아타는 카빙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극 I인 성격에 강습이나 다른 분들과 어울려 타는건 부담스러워, 영상을 보며 독학을 하다보니 실력도 안늘고, 장비도 지겹고...
이런저런 핑계로 2~3년 전부터 타입알이 말아타는데 최고라는 말에 자꾸 눈길이 갔습니다.
결국 인생 마지막 데크로 타입알을 예판하려고 했으나... 샵에 문의해보니 한국에 들어오는 수량이 워낙 적어서 일반적으론 예판이 거의 불가능하다는 안내를 받았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2627 데페 우드가 옛날과 달리 조금 단단하게 변화되었고, 캠버도 올해부터는 타입알과 같은 모양으로 변경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늦게나마 데페 우드 예판을 해볼까 고민 중 입니다.
현재 N8 Ti 162의 사이트컷은 10.8m로 티탄이다 보니 체력이 부족한 저 같은 경우 곤지암 정상 기준 4~5런 정도면 힘들어서 끌려다니는데,
이러한 상황에서 데페 우드로 기변하게되면, 10런 이상 좀더 즐겁게 말아타면서 확실한 재미의 차이를 느낄 수 있을까 고민입니다.
여러 데크를 타보신 고수님들의 의견을 부탁드리겠습니다.
PS. 타입알 예판이 불가능 한 것을 알고 그 외 고민했던 데크로는
1. 비씨스트림 RX 하드 또는 티아이(164) - 예판종료
2. 엑스카브(159) - 사이드컷 10.5m로 제 어설픈 실력으로 N8 Ti와 말아타는 정도가 비슷할 것 같아 걱정입니다.
이렇게 2가지가 더 있었는데, 데페 우드와 엑스카브 비교시 우드가 좋은 선택일지도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