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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이던가요... 하이원 오픈한게..
보드 그 때 첨 배워서 같이 타던 친구넘과 들어간 아폴로 4번 킥커에서 오지게 까이고
작은 킥커에서 연습을 해야 겠다 라고 생각하고 들이댄게
그 당시 파이프 밑에 있던 작은 너클(?) 이었습니다.
지금과 달리 야간에도 닫아두질 않아서 들이대는데 아무런 꺼리낌이 없었죠.
누구에게 진입 및 랜딩을 배우지 않았기에 앞서 타는 사람을 따라하기로 맘 먹고 지켜봤는데..
들어가면서 업 & 다운을 반복하면서 타이밍을 잡고 뛰더군요.
저걸 따라해야지 하고 업 & 다운을 반복하며 베이스로 진입했는데
다운을 하는 순간 점프를 해야할 맆 부분을 지나치더군요.
원치 않았던 플립을 시도하고 바닥에 까여서 엎드려 있었는데..
친구넘들은 박장대소를 하면서 머하는 짓이냐고 ;;;
ㅈㅁㅁ 내 왼쪽 5번 갈비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