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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금요일 무주에서 신나게 심야타고 내려와서 차량에 탑승하고 이동할려고 하는데..

 

갑자기 퍽 하는 소리가.. 나서 돌아보니.. 스키어분 한분이 한손에 스키를 들고

 

털래털래 힘들다는 듯 들고 걸어가시더라고요..

 

그냥 살짝 이겠지 하고 있다가..

 

찜찜해서 내려서 봤는데.... 허걱!!  살짝 들어가고.. 쭉욱 한 10센티 가까이 묻은게 아니라... 페인트 까졌더라고요.. ㅠㅠ

 

완전 열받아서 그분 봤는데.. 한 30미터정도 가시는데... 잡을까 하다가...

 

옆에 여친님도 있고 해서... 싸움날까봐 그냥 보내 드렸네요.. ㅜㅡ

 

아~ 제발 스키나 보드 주차장에서 신경 써서 들고 다닙시다..

 

차량 없는 사람들이 꼭 그러던데...

 

담날 아침에 보니... 아 짜증나... ㅡㅡ;;

 

읽어주신 모든 분들 사랑합니다. ^^

엮인글 :

마크툼

2011.01.10 10:40:24
*.150.140.24

당신은 대인배.....

까칠한 호야!

2011.01.10 10:44:15
*.241.147.32

아니요.. 그분 너무 힘들어 하시고 초보인데... 제가 그랬다면 다음에 오시겠나? 하는 생각으로 지금 저를 세뇌시키는데..

후회도 되네요.. 이런게.. 2번째네여.. ㅠㅠ

한때꽃미남

2011.01.10 10:51:00
*.183.52.200

이렇게 지금 후회하게 되실걸...

 

담부터는 꼭 붙잡아서 적절한 보상과 사과 꼭 받아내세요~!

까칠한 호야!

2011.01.10 11:23:48
*.241.147.32

다음에는 얄짜 읍어요.. ㅎㅎ

다만 스스로 잘못을 인정한다면 봐드릴 의향이 있네요.. ㅎ

moo.

2011.01.10 10:53:29
*.126.245.241

저는 스키어들이 뒤로 휘두르는 폴대가 젤 무서워용..

보노보더

2011.01.10 11:16:05
*.138.183.90

아마 아무리 힘들어도 내껀 아주 소중히 여기는 사람일겁니다....그 사람. ㅋㅋ

여니조아

2011.01.12 10:41:39
*.77.4.94

저는 활강하는 스키어 폴대에 얼굴 살짝 긁힘 ㅠㅠ  활강하는 스키어 너무 무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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