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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 하루전 강원영동의 많은 눈이 내릴꺼란 예보에 걱정 반 근심 반새벽에 출발하였습니다.
역시나 예보대로 가는 동안 눈발이 날리고 기상 상황이 무척이 안좋더군요
리조트 도착 후 캠프가 있을 파크로 올라갔지만...계속된 눈에 날씨는 점점 더 추워지고...
거기다 같이 간 헝글 최대리가 여성 보더와 충돌하여 의무실로 실려가는 불운까지 생기더군요
여차저차 캠프 모임 시간이 다가오고 한분한분씩 모이고 캠프 시작을 위해 간단한 오티 후에
슬롭으로 올라가는데...갑자기 해가뜨면서 강습하는 시간동안 날이 너무나 좋더군요^^
역시 헝글 캠프는 하늘이 도와주나봐요 ㅎㅎ;
캠프 시작하자마자 여기저기로 뿔뿔이 흩어져서 많은 사진은 못찍었습니다.
아쉬우나마 어제의 캠프 이모저모로 추억해보겠습니다.
다들 수고하셨습니다^^*
다들 고생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