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얼마전에 사서 첨 사용했는데... 참 좋더군요.
왁싱 후 데크가 미끄러 지듯이 잘나가더군요.
좋은 사용기입니다. 제가 생각한 몇가지 좋은 방법을 추가로 말씀드리자면...
다리미를 알루미늄호일로 싸면 더 좋습니다. 한두겹정도?
엣지에 닿으면 찢어지기도 하니 두겹정도가 딱 좋더군요.
호일로 싼다음에 바닥부분은 완전히 밀착시켜줍니다. 그럼 열손실도 없고 좋더군요.
다리미 온도는 COTTON으로 설정하니 딱맞고 좋더군요.
더 낮으니 다리미에서 일부응고현상이 발생하기도 하고. 더 높으면 데크에 손상이 가거나 연기가 나기도 하고...
아무튼 싸고 저렴하고, 좋은 왁싱킷이였습니다.
참! 왁스 스크래핑은 최대한 다 벗겨내시면 됩니다.
그렇다고 데크를 끓어낼 정도의 힘은 필요 없는것 같구요. 살짝만 힘줘서 최대한 평평하게 완전히 긇어내시면 될듯...
왁싱의 물리적/화학적 현상에 의하면...음냐...
왁스가 많으면 물리적으로 마찰력이 증가할것 같고...
왁스가 없으면 화학적으로 소수성작용이 없어지니...(소수성작용=물과 섞이지 않는 반발력?)
최대한 얇게 코팅하신다는 기분으로...ㅎㅎ
그런데 왁스 긁어낼때 왁스가 나오지 않을때 까지 긁어 내야 하나요?
전 어느정도 묻어 있을 정도만 남기고 긁어냈는데..
자세히 표현하자면 손톱으로 긁으면 긁어 나올정도로.. 베이스에 왁스가 묻어 있으면 안좋은거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