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가진건 나이트로 T2 입니다.
이건 뭐 설명 할 필요없는 데크죠 파크, 키커, 하프 빠지는곳 하나 없습니다.
라이딩도 그만이죠 묵직하게 가르고 가는 느낌
트릭은 좀.....힘들더군요 이놈가지고 잘돌리시는분........전 아직 못봤습니다( 리플예상 " 난 잘돌리는데??")
여하튼 일요일 오전에 성우를 가니 moss 데크 시승식을 하더군요
일본제품이라네요 ㅡ0- 가격은 ㅎㄷㄷㄷㄷ..... 분당 모#에만 취급한답니다
이월제품 가격이 80~90만.... OTL
그리고 그래픽이 이쁜걸로 골랏죠
저 " 이거 주세요!"
그분 " 오호! 알고 고르신거예요?"
저 " 글쎄요.. ㅡㅡ;;"
그분 " 최상급을 딱 고르신분은 처음이시네요"
ㅋㅋㅋ그렇습니다 전 한번에 눈에 띄는놈이 있었습니다
그래픽은 매직아이를 연상케하는 현란(?)한 탑 시트
코어는 티타늄이 들어가서 탄성이 좋다고 하더라는 설명을 듣고 브라보로 올라갔죠
오전이라 아이스가 많았는데 ㅋㅋㅋㅋ 아이스를 가르고 간다는거 보드 6년차만에 처음 느꼈습니다.
정말 가르고 가더군요 아주 부드럽게말이죠.
T2는 묵직하게 가르고 가는 느낌이라면 킹은 얇은 칼로 자르고 가는 느낌이랄까
그립력이 정말 나이트로 보드랑은 틀리더군요
두서없이 쓰다보니 영......그날 시승식하신분 좀 댓글좀 달아주세요 ^^
부드러운 앤디를 좀 짧은 54.5 타고 킹을 57.5를 시승해봤는데, 부드러운 앤디 탓에 킹이 하드한 느낌이 좀 들었었는데..
시승 마치고 제 덱인 수프라 타니 알리도 힘들었다는 -.-;
습설에도 불구하고 속도도 잘 나고, 앤디 54.5만으로도 정말 그립력이 좋다는 느낌이 들더군여.. 새 덱인 탓도 있겠지만 가격만 좀 싸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