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08 K2 T1 DB

부츠 조회 수 5462 추천 수 49 2008.03.14 11:13:23
장점
1. 현존하는 그 어떤 스노보드 부츠보다 발을 잘 잡아준다. 적수가 없다.
2. 무게가 그리 무겁지 않다. 중간정도....
3. 하드한 부츠의 최고봉이다.

단점
1. 발볼이 약간 좁다. 이너 보아 시스템이기 때문에 평균보다 조금 더 큰 발볼의 소유자까지는 아무 부담이 없지만 왕발볼이면 좀 아프다.
2. 스키 부츠에 근접할만큼 하드해서 소프트한 부츠를 찾는 사람에겐 좋지 않다.
3. 이너가 부드럽긴 하지만 열성형이 아니라 딱 맞는 사이즈로 신었을 경우 발에 맞게 압착되는데 시간이 걸린다.


이너 부츠에도 보아 시스템을 채용한 유일한 제품으로 K2에서만 나온다. 특허가 걸려 있어서....
발모양이 어떻게 생겨도 절대 발이 들리거나 돌아갈 수가 없다. 이너 보아 시스템이라.....
자신이 발이 왕발볼이라면 신어보고 좀 고민을 해야 할 수도 있지만 아니라면 전혀 고민할 필요가 없다.

만약 보통발이고 발등이 낮다면 반스 부츠가 충분히 하드하고 만족스러운 피팅을 보여주겠지만 발등도 높고 발볼도 약간 있으면서 하드한 부츠를 신고 싶다면 디럭스나 K2 T1이 최고의 선택이 아닐까 싶다. 개인적으로는 K2 부츠는 가격대가 좀 있어서 발등 압박이 없다면 반스 부츠가 충분한 선택이라 보지만 뭐 사람마다 취향은 틀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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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D.K

2008.03.14 11:44:46
*.237.17.120

T1이랑 T1DB 살라꼬 두달째 세일 정보만 보는중...

3˚엣지

2008.03.14 15:38:41
*.139.30.213

DB 더블보아인가요?
T1이 더블보아로 바뀌었군요....
하드한 맛에 0506 쓰는중..
이월 50%하면 최상급도 버x보단 싸던데 ㅎㅎ..

날아라가스~!!

2008.03.14 16:23:36
*.78.73.56

오오~~나의 사랑 T1~! 많은 부츠를 써본건 아니지만, 이토록 좋은 부츠는 생전 처음~!? 이라는 느낌을 준 부츠.
그다지 하드한 느낌은 솔직히 잘 모르겠고, 잘 잡아주는것 하나는.............알파인부츠 부럽지 않죠.

근데 희안한 점 하나만 물어보겠습니다.

이너보아도 조이고~열심히 라이딩하다가 난데없는 그라운드 로데오를 시전해버렸는데, 그 후로 나간것은 왼쪽 발목...레귤러로 라이딩이었습니다.

ROGY

2008.03.16 22:32:21
*.140.12.219

k2 매니아 입니다.
이번시즌꺼 t1구입했습니다. 하드 하다고 소분났지만 의외의 소프트함에 황당함에,,,,
부츠 바꾸면 처음에 많이 고생하는데 t1은 그렇지 않다는거~~
좋습니다^^

leeho730

2008.03.18 08:13:48
*.114.167.151

하드한 맛에 아직도 0506 쓰는 중입니다. 32 포캐스트의 딴딴함이 텅에 의지한다면, 0506 K2 T1은 두꺼운 부츠 전체로 하드하게 만들죠.
재질도 좋고, 아직도 쓸 정도로 내구성도 좋고, 다만 좀 무거움...
K2 는 발볼도 그렇게 좁지는 않은 편인데 다만 발가락쪽이 많이 낮더군요.
정사이즈 255에 260 신으니 발가락의 압박... ㅠ.ㅜ;

0607 T1은 들어보고 가벼움에 놀랐고, 소프트한 것에 놀랐습니다.
K2 도 예전같지는 않다는... -_-ㅋ

Ronaldo no.9

2008.03.18 17:52:09
*.239.34.43

K2 부츠 파는 사이트 알려주시길.
자료실 사이트 뒤져도 K2 물건 판매하는곳은 진짜 잘 없네요.
그나마 데크는 좀 있는데 바인딩이랑 부츠는 K2 물량이 거의 없는듯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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