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시즌 데크에 대해 엄청나게 고민했던 1인 입니다 ..

1. 아토믹. 알리바이  
2. K2.  지판
3. 포럼. 디스토리어
4. 캐피타. 인도어
5. 롬 . 앤썸

이 5가지 녀석들 가지고 몇주동안 머리아프고 고민 또 고민 진짜 힘들었습니다..

이런저런 고민끝에 선택하게된 0809 아토믹 알리바이 156싸이즈...  

자 ~  제가 지금까지 사용했던 데크는 ...

0405 숀덱  ,0506 숀덱 .0607언잉크, 0607 제레미 . 0708 쥬시
0607 MFM ,  0708 아웃도어링  , 0708 www . 0708 존쿨리

1. 나이 29
2. 년차 : 5년
3. 스텐스  ( 15 : -9) ( 15 :-12 ) 둘다 사용함.
4. 실력 : 라이딩 60 , 트릭.파크 40
5. 스타일 : 트윈 , 디렉 모두 사용 .. 소프트,하드 둘다 좋아함..

제 실력은 5년차이며 .. 라이딩 60 / 파크 40  ..  중급이상정도지만 어중간한 실력입니다.  

너무 서론이 길었내요 .. 이제 시승후기를 .....

일단 알리바이 ..  트윈이 아닙니다.. 디렉이죠 ..  일단 여기서 살짝 고민했던 부분입니다..

하지만 노즈와 테일부분에 .. 버튼T6에 사용했던 시스템 (갑자기 생각이 안남) 탄성을 높여주기위한 .... 있습니다..

베이스를 자세이 보면 .. 한눈에 보이더군요 ..  휘팍에서 2주동안 열심이 적응할려고 엄청나게 전투보딩을 하였죠..

ㅇ ㅏ ~ !!   알리바이 .. 진짜 엄청난놈입니다..  쉽게 예기해서 잠재력이 뛰어난놈이죠 ..

저의 개인적인 생각으로 제일 맘에 드는 부분이 ..  반응성 , 탄성 , 그립력 이었습니다 ..

몇몇분들은 알리바이 라이딩시 노즈가 떨리신다는분들 가끔 보이던데 ..  저두 처음엔 살짝 떨리더군요 ..

그러나 .. 꾸준히 노력하셔서 자신의것을 만드신다면 그런문제 없어질꺼라 생각됨니다 ...  

라이딩시 말리는 그립력이 저를 안심하게 만들었습니다 ..  보통 라이딩시 데크가 떨리면 불안불안 해지는건 모두 느끼셨을

것입니다..  또한 탄성 실험을 해볼려고 .. 속도좀 올려서 ~ 살짝 알리를 한번 처보았을때 .. 중심이 흐트러 질정도로

팅겨져 버리더군요 ..  이 문제또한 적응할려고 엄청나게 자빠링을 하였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됬을때 .. 간단한

그라운트 트릭 ...  주변 지인들이 스케일이 커졌다고 하더군요 .. 저 또한 그렇게 느끼게 되었구요 ..

지금까지 사용했던 데크에 비해 .. 확실한건 랜딩시 안정감이었습니다..  

제가 성격상 매년 데크를 2개이상 지르고 .. 소프트 . 하드  이것저것 타보는 스타일인데 ..  이 데크는 오래 사용할것으로

생각됩니다..   사용했던 바인딩과 부츠는 ..  0708 슈퍼타이탄 , 0809 포럼 키커slr 이었습니다 ..  

부츠가 적응이 안되서 발아퍼 돌아가실뻔 했지만 .. 이를 악물고 진짜 전투보딩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알리바이가 엄청나게 좋은데크다 .. 라는 발언은 아닙니다 ..   이것저것 데크를 사용해본결과

데크마다 장난점은 크게 나타난다고 생각되는 1인입니다..   하지만 알리바이는 단점을 숨길수있는 장점이 더욱 많은건

인정하겠습니다..  개개인의 차이나 .. 자신의 스타일에 맞게 데크를 선택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딱 ~ 결론을 내리면 ... 하드한편에 올라운드로 사용하실분들에게 적합할꺼 같습니다..

간단하게 요약하해보겠습니다.

1. 하드한 편이고 .. 개인적으로 따른데크에 비해 무거운거 같습니다.
2. 장점 : 그립력과 반응성이 우수한편입니다.
3. 단점 : 처음시승후 적응하는데까지 까다로운편 , 고속주행시 약간의 떨림이 발생함 (개인적으로 본인 하체 힘이 부족함)
4. 깔끔한 탑그래픽과.. 화려한 베이스의 그래픽
5. 랜딩시 안정감 최고 .. 탄성또한 굳 ..
6. 지빙은 해보질 안았으나 ..  지빙엔 별로일꺼 같다고 생각됩니다..  ( 그냥 제 생각 )
7. 라이딩.트릭.파크  올라운드에 적합할꺼 같음
8. 트릭시 스케일이 커졌다는걸 확인할수있음 .. ( 노력이 필요함 )

제가 지금까지 사용했던 데크에 비해 단점이 적었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흠 ~  2주동안 사용했던거라 .. 100프로 확실하지는 안을꺼라고 생각됩니다..

개인적인 사용 후기 였다는걸 명심하세요..

.
.

글을 마치며 ..   일단 안전이 최우선입니다..   안전보딩하시고.. 간혹 간지때문에 보호대없이 타시는분들 많으신데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아무리 최상급 실력자라도 ..  국내스키장에선 위험한 상황이 많이 발생하더군요..

꼭 보호장구 착용하시고 올시즌 즐거운 시즌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