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시즌에 타게된 ZION LOST 151~~!!!!
비싼 가격에 망설였지만 수작업에 명품데크라는 꼬임에 바로 넘어갔네요^^
우선 짧지만 타본 결과를 적어 보겠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판단이므로 딴지는 신경쓰지 않습니다.
작년에 작년LOST를 우연찮게 타봤는데 가벼운게 퉁퉁 튀더라고요.. 그리고 노즈랑 테일이 조금 딱딱했던거 같고..
그래도 탄성이랑 가벼움에 끌려 선택했는데 올해는 그 노즈와 테일이 작년꺼에 비해 부드러운것 같습니다.
작년에 LOST주인의 말로는 작년에는 노즈 테일이 좀 하드했는데 올해꺼는 훨씬 좋다더군요. 부드럽고 좀 더 소프트 해졌다나..
라이딩시에 거의 슬러시에 작은 모글이 많았는데 데크가 소프트해서 그런지 왠만한거 그냥 넘어가드라고요..
알리~!!!!!! 여기서 감동했음.. 살로몬 prospect LTD를 탔었는데 그것도 말랑하고 탄성이 좋았는데 느낌상으로는 LOST가
탄성이 더 좋았음... 모 장단점이 있지만 탄성면에선 승~!!!
조금만 더 부드러웠으면..하지만 탄성에선 너무좋네요..
그리고.. 그라운드 이런거 대충해봤지만 할 줄아는게 많지는 않아서.. 그라운드는 모..
얼른 파크가 오픈해야 들어가 보는건데.. 올해는 왠지 겁었이 들이 될수 있을 꺼 같네요.. 아직은 오픈이 안한지라 마음이..
일단 시즌 초에 타본 결과로는 만족.. 사람들한테 조금은 생소한 브랜드일 수 있으나.. 그만큼 레어..
아무도 없었음~!!ㅋ 아는사람들은 다들 괜찮은거라고 하네요.. 만드는 사람이 여러 브랜드에서 트랜스월드 탑10보드에
여럿을 올렸다네요. 엔데버 파보. 옵션 미러등... 과대한 **를줄이고 메이드인 캐나다로 수작업으로만 작업해서 보드에 더 투자한다나..
왠지 믿음이 가네요.. 요새 다들 중국으로 공장 옮기면서 말도 많던데.. 캐나다에서 수작업 한정생산이라... 왠지 레어~!!!
나만 타는겨!!!
일단 좀 만족스럽고 그래픽도 맘에 드네요.. 펭귄..
여자친구도 사라고하고 싶네요.. 사주기는 조금 비싼.. 조금은 보테줄 수는..
음.. 그리고 스펙상으로는
CENTERED STANCE TWIN TIP--> 트윈팁 보드.. 파크용이란 말이죠^^
CARBON STRIPS --> 아~!! 이게 lost의 특징 이랍니다. 팝을 뻥뻥 쳐주는게 역시 이거였구만요..ㅎㅎ
UHMW sidewall --> 엣지를 끊임없이 한번에 이으는 그 기술... 다른브랜드도 하던데 그런 데크 거의가 고가의 데크의 특징!!
이게 정말 튼튼하답니다. 지빙 좋아하시는 분들.. 데크를 두 세개씩 해먹던데 이거 하나면 오케이!!
Aspen Wood core --> 좋다던 그 나무!!!!
Triax Glass(30 Degree) --> 이건 모죠?
Ston Grind --> 모 베이스에 물길을 내주는 그것인가..? 암튼 좋아보임!!
잘봐도 모르겠고 알아도 세세하게 느끼는 조금은 어려운.. 스펙..
일단 탄성이 좋고 부드러우면서 가볍다... 엣지가 쎄다.. 스텐스가 넓다.. 끝에서 끝을 쓰기엔 다리길이가..
비싸다 ㅠㅠ 레어라고 하겠음!!! 나만 타는겨!!
여기까지가 0809 ZION LOST의 허접사용기는 여기까지 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이라 딴지에는 무플만이!!!
그냥 간만에 중고를 떠나 사본 새 장비이기에 신바람이 나서 이러고 있네요.. 그럼 안전한 시즌 보내세요^^
타보진 못했어도 검색해보면 진짜 시즌이 지나도 질리지 않는 데크중에 하나인거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