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 가방이 없기에...

카메라 가방을 옆으로 매고 타니 넘 불편하기에..

'그 동안 사진을 못 찍었어욧!!' 이 라는 핑계가 넘 오래 되어...

카메라 가방으로 쓸 가방을 주문했어요~*

색상을 고르는데

자꾸 누군가 속삭여요.

"옥"..

"옥색"...

"청록색"....

"터키옥색".....

옥장판신이 자꾸 귀에 옥색을  속삭여요.

근데 뭐지 이 느낌은..?

정신을 차리고 보니

이런 적이 한두번이 아니었던 것을 뒤늦게 깨달아요.

헐.....

옷, 장갑, 폴, 고글, 톨티, 헤드폰, 비니, .....

이젠 가방까지.

죄다 옥색이어요 ㅠ_ㅠ

이건 뭐 옥장판 홍보대사도 아니고 ;;;;

이제 본격적으로 찍사로 변신하야 한국에서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겨울 ㅠ_ㅠ...

옴팡지게 사진 많이 찍어야겠어욜~~*

(내 사진은 누가...ㅠ_ㅠ)

슬롭에서 옥장판 끝판왕 보시면 기장타 주세욜~*

후후...언제 어디서 자신의 자빠링 모습을  사진 및 동영상, 짤방으로 get!!!! 하여

성우에선 스타벅휑 쿠폰으로..

휘팍에선 이삭토슷휗 쿠폰으로.... 뿌려질지 모르니깐요~~♥ 잇힝~* 

<ps>

그러구 보니까

방금  결제한 아이폰 범퍼도 옥색 -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