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inese 프로텍터
(사진이 없어 아무거나 퍼왔습니다. 죄송)
1. 엉덩이 보호대. (Impact short 01/02)
신축성있는 매쉬소재로 되어있구요, 그 매쉬에 스폰지부분이 감싸져 있고 그위에
플라스틱이 덧대어져 있는 구조입니다.
매우 정교하고, 한눈에도 고가인게 티가 팍팍납니다.
충격흡수력은 매우 좋구요, 지금까지 아픈적은 없습니다만
단점이 있습니다.
꼬리뼈 보호하는 부분에도 플라스틱이 덧데어져 있어 장시간 앉아있으면
꼬리뼈가 아픕니다 ;; 살짝 옆으로 앉아야 한다는
2. 무릅 보호대. (Knee guard 01/02)
역시 플라스틱이 덧대어져 있습니다.
그토록 넘어졌음에도....지금까지 바지가 찢어진적은 없구요.
진짜 안아픕니다. 이거 정말입니다.
단점은...다리전체를 감싸는게 아니라 찍찍이로 2군데를 매는 타입이라
찍찍이가 약해집니다...이건 수선 맡겨야 할듯합니다.
3. 척추보호대. (Waist coat 04/05? 05/06)
사진이 없어 아무거나 퍼왔는데요.
제대로 간 지 폭 발 입니다.
비쌀만 하구나...하는 생각이 절로 듭니다. 돈 아깝지 않습니다.
역시 매쉬로 이루어져 있고요 (그물망같은)
필요한 부분에 보강이 되어있고
등부분에는 거북이 등껍질 같은 보호판이 있습니다.
조끼처럼 입는 구조구요, 앞에 지퍼가 있습니다.
따뜻한데 일조하구요, 위에 맨투맨 티 입어도 슬림합니다.
피팅감 너무 좋습니다. 이거 입다가 다른 제품 입어보니 켁 ;;
불편하고...걸리적 거리고
단점도 물론 있습니다.
척추 보호대부분이 밑으로 쭉 나와서 엉덩이 보호대를 자꾸 밑으로 내립니다. -___-;;
플라스틱이 여러개가 겹쳐져 있는 보호대부분이 앞뒤로 구부러지기는 하는데 많이는 안됩니다.
이상입니다.
개인적으로 엉덩이와 무릅은 국산이 워낙 잘 나오고 저렴해서
굳이 다이네스같은 고가품 필요없을듯 합니다.
척추보호대는 이만한 품질과 간지의 국산이 아직 안보입니다. 고로, 추천합니다.
아직까지 정말 만족합니다. 부피감도 적은편이라 입었을때 거의 티안나고..
메쉬소재라 땀도 안차고 (사진모델은 최근에 나오는 모델인듯한데요?) 저같은 경우 하드타입이 아니라 프라스틱으로 덧데어지지 않아서 불편함은 없습니다만 조금 얇아서 가끔 아플때도 있긴합니다..
스펀지가 입으면 몸 모양대로 착 붙어서 정말 좋다는;;; 요즘 유로가 GR맞게 비싸서 그렇지 좀 떨어지면 사볼만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