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시즌째 맞는 초보보더 헹헹헹입니다.ㅎ

이번에 오크밸리 심야권.. 모모몬 사이트에서  끈어서10/11년 시즌 주말, 휴가 얻어 열씸히 댕기고 있습니다.ㅎㅎ

지방서 상경하여 서울 직장생활 갓 2년차..

집 살 걱정에.. 차 살 걱정에..

최대한 돈을 아껴보기 위해..

가장싸게 시즌을 보낼 수 있지 않을까 싶어 알아봤어욤~!

오크밸리 심야 타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주변에 잘만한 곳이 없으시죠?

그래서 대부분 당일만 타고 돌아가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저는 금욜날 일끝나고 셔틀타고가서 심야타고,

토욜날 심야까지 타고 셔틀로 집으로 돌아옵니다..

방법은 원주에 있는 찜질방인데요.

저에 일정을 예로 드린다면..

* 금욜 밤 11시 - 토욜 새벽 3시까지 보딩.

* 토욜 새벽 3시 20분 원주방향 셔틀타고 원주로 고고씽

* 원주 아울렛 맞은편 정차장에서 하차

* 근방 3분  거리의 찜질방서 취침

이렇게 나와요 ㅎ

제가 알아본 찜질방 위치로는 셔틀버스 운행노선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찜질방이더라구요.ㅎ

가격도 사우나+찜질방+수면실 7000원에,

전 장비를 들고 다니는데..

장비 보관도 카운터에서 안전하게 해주십니다.ㅎ

전.. 주말, 휴가내서 갈때면,

밤 8시까지 거기서 몸 지지다가...

바로 앞에 있는 순대국밥집에서 저녁 먹고 셔틀타러 나옵니다..ㅎ

자세한 스케쥴은, 오크 홈피에서 아울렛 맞은편 정차장 스케쥴을 확인하셔야해요.

그래서 이렇게 이틀 보딩하는데,

식비 숙식비 다해서 2만원도 안들더라구욤~!

혹시나 오크다니시는 분들 중,

더 싸게 다닐 수 있는 분들, 정보 공유 좀 해주세요!!!

다써놓고 보니까 광고틱한거 같아,

쪽지 주시는 분들께 찜질방 이름 알려드리도록 할께요~

자세한 위치는 아래의 지도를 참고하세욤!!

오크 8, 9일 지난주에는 사람들 너무 많아서 타기 위험하더라구요,

아찔한 장면만 한 몇번 본듯..

워낙 강설인 오크이니.. 모두 조심히 안전보딩하세요!! : )